개막식도 퍼레이드도 없다…완전히 달라진 ‘2026 유달산 봄축제’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6.03.15 12:54
Today : 2026.03.16 (월)

  • 맑음속초2.0℃
  • 박무-2.1℃
  • 구름많음철원-2.1℃
  • 구름많음동두천-0.5℃
  • 구름많음파주-2.0℃
  • 맑음대관령-5.4℃
  • 맑음춘천-0.9℃
  • 박무백령도3.1℃
  • 맑음북강릉2.4℃
  • 맑음강릉5.0℃
  • 맑음동해4.1℃
  • 연무서울3.1℃
  • 박무인천3.0℃
  • 흐림원주0.8℃
  • 맑음울릉도5.8℃
  • 박무수원0.6℃
  • 흐림영월-0.9℃
  • 흐림충주-0.4℃
  • 흐림서산-1.2℃
  • 맑음울진2.9℃
  • 박무청주2.2℃
  • 박무대전1.9℃
  • 구름많음추풍령0.9℃
  • 박무안동1.8℃
  • 구름많음상주2.0℃
  • 구름많음포항5.7℃
  • 흐림군산0.1℃
  • 박무대구3.2℃
  • 박무전주2.5℃
  • 연무울산5.4℃
  • 구름많음창원7.0℃
  • 박무광주3.4℃
  • 연무부산7.2℃
  • 맑음통영6.9℃
  • 박무목포3.0℃
  • 연무여수6.9℃
  • 박무흑산도4.3℃
  • 맑음완도3.5℃
  • 흐림고창0.7℃
  • 구름많음순천3.0℃
  • 박무홍성(예)-1.4℃
  • 구름많음-1.7℃
  • 구름많음제주7.4℃
  • 맑음고산7.1℃
  • 맑음성산6.8℃
  • 맑음서귀포7.7℃
  • 구름많음진주2.1℃
  • 흐림강화0.6℃
  • 흐림양평1.3℃
  • 흐림이천-0.1℃
  • 맑음인제-1.9℃
  • 구름많음홍천-0.7℃
  • 흐림태백-2.3℃
  • 구름많음정선군-2.2℃
  • 흐림제천-1.6℃
  • 흐림보은-0.7℃
  • 구름많음천안-0.9℃
  • 구름많음보령0.0℃
  • 흐림부여-1.0℃
  • 흐림금산-1.0℃
  • 흐림1.5℃
  • 맑음부안1.3℃
  • 구름많음임실0.9℃
  • 맑음정읍1.6℃
  • 흐림남원2.9℃
  • 흐림장수-0.8℃
  • 흐림고창군1.1℃
  • 구름많음영광군1.8℃
  • 흐림김해시6.0℃
  • 흐림순창군2.2℃
  • 흐림북창원7.3℃
  • 흐림양산시6.2℃
  • 구름많음보성군4.0℃
  • 맑음강진군3.4℃
  • 구름많음장흥2.5℃
  • 맑음해남2.5℃
  • 구름많음고흥1.6℃
  • 흐림의령군0.1℃
  • 흐림함양군0.5℃
  • 구름많음광양시4.8℃
  • 구름많음진도군4.7℃
  • 구름많음봉화-3.3℃
  • 흐림영주0.9℃
  • 구름많음문경4.4℃
  • 흐림청송군-1.6℃
  • 구름많음영덕4.1℃
  • 구름많음의성0.7℃
  • 구름많음구미2.4℃
  • 흐림영천0.2℃
  • 흐림경주시5.3℃
  • 흐림거창-0.8℃
  • 구름많음합천1.9℃
  • 구름많음밀양3.1℃
  • 구름많음산청1.7℃
  • 맑음거제7.1℃
  • 구름많음남해6.4℃
  • 박무4.9℃
기상청 제공
개막식도 퍼레이드도 없다…완전히 달라진 ‘2026 유달산 봄축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행/문화

개막식도 퍼레이드도 없다…완전히 달라진 ‘2026 유달산 봄축제’

걷고 쉬고 먹는 소풍형 봄축제

유달산 봄축제.jpg


전남 목포 유달산이 4월 첫 주말, 조용한 봄 소풍형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목포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2026 유달산 봄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꽃피는 순간, 봄날의 소풍’이다. 이름 그대로 화려한 개·폐막식이나 대형 퍼레이드 대신, 봄꽃 사이를 걷고 쉬며 자연을 느끼는 데 방점을 찍었다.


시는 “먹고, 쉬고, 걷는 편안한 축제”를 콘셉트로 공간을 재구성해 관람객이 유달산의 봄을 천천히 만끽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노적봉 일원은 이번 축제의 핵심 무대다.


이곳에는 목포의 맛을 담은 ‘김밥존’과 휴게존, 피크닉 세트 대여소가 운영돼 돗자리만 펼치면 곧바로 봄 소풍 분위기가 완성된다. 유달산 느림봄 걷기, 보물찾기, 노적쌓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야외무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봄꽃 공연이 상시 펼쳐져 산책 중 자연스럽게 공연을 만나는 재미도 더한다.



유달산 일주도로 구간에서는 축제 분위기가 한층 짙어진다.


봄꽃을 주제로 한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푸드트럭, 포토존, 아스팔트 그림판이 운영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코스로 꼽힐 전망이다. 달산 주차장 일대는 어린이 놀이터와 쉼터로 꾸며져 유모차를 밀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공간이 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큰 소리 나는 행사’보다 ‘일상에 가까운 봄 소풍’에 초점을 맞춘 힐링형 행사로 보고 있다.


복잡한 동선과 인파에 지친 방문객들이 유달산 숲길과 노적봉 일대를 천천히 걸으며, 사진 몇 장 남기고 김밥 한 줄 나눠 먹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유달산의 아름다운 봄 풍경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여유롭게 걷고 쉬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 따뜻한 봄날의 소풍 같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