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3.05 17:08
Today : 2026.03.06 (금)

겨울배추 최대 산지 전남 해남에서 남도 특유의 음식 문화인 ‘봄 김장’이 한창이다.
해남군은 오는 7일 문내면 우수영관광지 광장에서 ‘새봄 새김치 담기 축제’를 열고 겨울배추로 담근 신김치의 제맛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봄 김장은 김장 김치가 시어질 무렵, 남도 지역에서 월동한 겨울배추로 새 김치를 담가 먹는 전통 풍습이다.
따뜻한 기후 덕분에 겨울에도 밭에서 자란 배추는 얼고 녹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단맛이 배가되고, 식감이 아삭해 봄철 별미로 손꼽힌다.
이번 축제는 주민, 향우, 관광객이 함께 1,000여 포기의 해남산 겨울배추와 지역 양념을 버무리며 공동 김장을 체험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관광객도 현장에서 체험비를 내고 직접 김치를 담가 가져갈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새 김치와 두부, 배추전, 세발나물전, 붕어빵 등 지역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코너가 운영되며, 겨울배추·세발나물·대파 등 해남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도 함께 열린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체험형 음식축제’로 자리 잡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해남 겨울배추로 담근 새김치가 전국에 봄 김장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과 김장문화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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