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3.04 07:55
Today : 2026.03.04 (수)

전남 곡성군이 지역에 뿌리내리려는 청년들의 가업 승계를 돕기 위해 창업 초기 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2026년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단순 상속이 아닌 ‘세대교체형 리브랜딩’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력과 일자리 안착을 동시에 노린다는 구상이다.
지원 내용은 가업을 잇는 청년 1명을 선정해 사업장 리모델링, 인테리어, 브랜딩 비용 등 경영 기반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000만원, 총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보조하는 방식이다.
토지 매입비, 임대료, 인건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청년은 총사업비의 3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곡성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부모 또는 배우자, (조)부모의 가업을 승계했거나 승계를 앞둔 사람이다.
구체적으로 (조)부모의 가업을 승계한 지 1년 이내이거나, 2026년 1월 1일 기준 1년 이내 승계 예정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가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곡성군 내에 사업장을 두고 15년 이상 계속 운영해 온 사업체여야 한다.
다만 농업·어업·임업·축산업, 태양광발전업, 무인점포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3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곡성군 인구정책과 일자리정책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청년 월세 지원, 청년창업 지원 등과 연계한 ‘청년 정착 3종 세트’의 한 축으로 보고, 가업을 기반으로 한 청년 일자리·지역 상권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업을 잇는 청년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장기 정착을 돕고, 오래된 동네 가게와 기업이 세대 교체를 통해 다시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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