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7 16:41
Today : 2026.02.28 (토)

2026년 울진의 대표 겨울 축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나흘간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대게 산지로 유명한 왕돌초를 품은 울진군은 올해 슬로건을 ‘우리 대게, 진짜 대게, 울진대게’로 정하고 먹거리 중심 행사를 넘어 체류형 체험·문화 축제로 확대한다.
축제 첫날에는 지역 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울진 대게잡이 원조 마을인 거일마을의 유래를 소개하는 홍보관과 울진대게 팝업스토어가 문을 연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공식 캐릭터 ‘대빵이’가 축제장 곳곳에서 포토존 역할을 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둘째 날에는 읍·면 대항 ‘게줄당기기’가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개막식 공식 행사에서는 울진대게 플래시몹과 함께 박서진, 박주희 등 인기가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셋째 날에는 총상금 240만원이 걸린 ‘게판 끼자랑대회’가 열려 방문객이 무대에 올라 끼를 뽐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축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대형 게장 비빔밥 퍼포먼스’를 통해 대형 그릇에 비벼낸 게장 비빔밥을 무료 시식으로 제공해 울진의 넉넉한 인심을 전한다.
축제 기간 내내 붉은대게 낚시 체험, 대게 즉석 경매, 울진붉은대게 1일 100박스 한정 특가 판매, 게살덮밥 무료 제공 등 풍성한 먹거리·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광객 편의를 위한 해상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후포 마리나항에서 축제장까지 운항하는 셔틀 보트와 무료 요트 승선 체험을 통해 방문객은 동해 바다와 후포항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행사장 내 영수증 이벤트로 지역 상권을 연계하고, VR 스케치, 캐리커처, 아쿠아 모스 키링 만들기 등 키즈 체험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광객도 겨냥한다.
이상업 울진군 해양수산과장은 “왕돌초라는 천혜의 환경과 천년의 역사가 빚어낸 울진대게의 진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동해의 맛과 다양한 체험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에서 초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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