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끝, 봄길 열리는곳…지리산둘레길, 3월 3일 안녕기원제로 봄 개장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6.02.25 23:10
Today : 2026.02.26 (목)

  • 맑음속초0.3℃
  • 맑음-4.5℃
  • 맑음철원-3.6℃
  • 맑음동두천-1.7℃
  • 맑음파주-1.6℃
  • 흐림대관령-3.3℃
  • 맑음춘천-3.1℃
  • 맑음백령도2.4℃
  • 흐림북강릉3.6℃
  • 흐림강릉4.7℃
  • 흐림동해5.3℃
  • 맑음서울3.2℃
  • 맑음인천4.7℃
  • 맑음원주-1.7℃
  • 구름많음울릉도5.7℃
  • 맑음수원2.7℃
  • 맑음영월-4.1℃
  • 맑음충주-1.8℃
  • 맑음서산1.9℃
  • 흐림울진6.1℃
  • 맑음청주2.0℃
  • 맑음대전0.3℃
  • 흐림추풍령2.0℃
  • 흐림안동3.4℃
  • 흐림상주2.5℃
  • 흐림포항9.0℃
  • 맑음군산3.6℃
  • 흐림대구6.5℃
  • 맑음전주1.7℃
  • 흐림울산8.8℃
  • 구름많음창원6.5℃
  • 맑음광주3.0℃
  • 흐림부산8.9℃
  • 흐림통영8.3℃
  • 맑음목포4.1℃
  • 구름많음여수7.4℃
  • 구름많음흑산도5.3℃
  • 구름많음완도5.1℃
  • 흐림고창-0.7℃
  • 맑음순천-2.9℃
  • 맑음홍성(예)-1.5℃
  • 맑음-1.7℃
  • 흐림제주9.7℃
  • 구름많음고산9.0℃
  • 흐림성산10.5℃
  • 흐림서귀포11.4℃
  • 흐림진주7.0℃
  • 맑음강화1.9℃
  • 맑음양평-1.2℃
  • 맑음이천-2.0℃
  • 맑음인제-3.9℃
  • 맑음홍천-3.4℃
  • 흐림태백-0.2℃
  • 맑음정선군-3.6℃
  • 맑음제천-4.8℃
  • 맑음보은-1.8℃
  • 맑음천안-2.0℃
  • 맑음보령2.4℃
  • 맑음부여-0.6℃
  • 맑음금산-2.5℃
  • 맑음0.3℃
  • 맑음부안-0.4℃
  • 맑음임실-2.2℃
  • 맑음정읍-0.2℃
  • 맑음남원-0.2℃
  • 맑음장수-4.5℃
  • 맑음고창군0.2℃
  • 맑음영광군-1.2℃
  • 흐림김해시8.3℃
  • 맑음순창군-1.9℃
  • 흐림북창원8.0℃
  • 흐림양산시9.8℃
  • 맑음보성군1.7℃
  • 맑음강진군0.5℃
  • 맑음장흥0.0℃
  • 맑음해남4.8℃
  • 맑음고흥4.6℃
  • 흐림의령군6.1℃
  • 흐림함양군1.9℃
  • 맑음광양시6.1℃
  • 맑음진도군0.5℃
  • 흐림봉화0.2℃
  • 흐림영주1.2℃
  • 흐림문경2.5℃
  • 흐림청송군4.2℃
  • 흐림영덕6.9℃
  • 흐림의성3.1℃
  • 흐림구미3.2℃
  • 흐림영천6.1℃
  • 흐림경주시6.9℃
  • 흐림거창1.1℃
  • 흐림합천4.1℃
  • 맑음밀양5.0℃
  • 흐림산청2.1℃
  • 흐림거제8.4℃
  • 흐림남해7.1℃
  • 흐림9.6℃
기상청 제공
겨울 끝, 봄길 열리는곳…지리산둘레길, 3월 3일 안녕기원제로 봄 개장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행/문화

겨울 끝, 봄길 열리는곳…지리산둘레길, 3월 3일 안녕기원제로 봄 개장

지리산둘레길 안녕기원제.jpg

 

전남·경남 경계를 잇는 지리산둘레길이 겨울 휴식을 마치고 봄 여정을 재개한다.

 

사단법인 숲길은 오는 3월 3일 오전 10시, 새로 개통된 구례 방광-산동 구간 광의센터에서 ‘안녕기원제’를 열어 길 위 모든 생명의 평안을 기원한다.

 

 

안녕기원제는 지리산둘레길의 상징적 개장 행사다. 동절기 동안 순례자 안전과 산불 예방, 자연 휴식을 위해 문을 닫았던 길이 다시 열리는 자리로, 땅이 녹고 새싹이 돋아나는 봄을 맞아 길 위 사람·자연·생명의 안녕을 빈다.

 

올해는 지리산둘레길의 최신 구간인 광의센터에서 진행돼 길의 확장과 미래를 상징하는 의미를 더한다.

 

 

지리산둘레길은 총 1,000km를 넘는 세계적 트레킹 코스로, 300여 개 마을을 연결하며 지역 생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로다.

 

동절기 휴식 후 재개되는 이번 행사는 순례자들에게 안전한 여정을 기원하는 동시에, 길을 따라 사는 주민과 생태계의 평화를 염원한다.

 

 

사단법인 숲길은 행사에서 전통 의식과 함께 길의 역사와 관리 방향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광의센터를 출발해 주변 트레일 일부를 탐방하며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행사 후에는 지리산둘레길 전체 구간이 본격 개방되며, 봄철 등산객 증가에 맞춰 안전 요령과 날씨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한다.

 

 

이 기원제는 단순 개장식을 넘어 생명 존중과 자연 공존의 메시지를 전파한다. 최근 기후 변화와 산불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트레킹 문화 정착을 강조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지리산둘레길은 이러한 노력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연계된 글로벌 명소로 성장하고 있다.

 

 

사단법인 숲길 관계자는 “안녕기원제는 길과 자연,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한 해를 여는 축복의 시간”이라며 “올해 새 구간에서 열리는 행사가 지리산둘레길의 새 장을 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참가 정보는 지리산둘레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