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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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이 오는 3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어린이미술기획전 ‘열한번째 트윙클’을 연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를 단순한 보호나 교육의 대상이 아니라, 세계와 능동적으로 관계 맺는 독립적인 존재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출발했다.
전시는 어린이를 이해하거나 설명하기보다, 감정이 어떻게 생성되고 변화하는지를 몸으로 느끼도록 구성됐다.
관람객은 작품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공간을 오르고 움직이며 감정의 흐름을 경험하게 된다.
‘열한번째 트윙클’은 규칙적인 일상 속에서 생겨나는 감정의 틈과 변화를 주제로 한다.
전시는 감정을 고정된 결과가 아닌 ‘변동의 과정’으로 해석하며, 형태·색·움직임을 통해 신체적으로 감각하도록 유도한다. 제목 ‘트윙클’은 규칙이 굳어지기 전, 마음의 여운이 반짝이는 순간을 뜻한다.
참여 작가 정승원은 ‘Playground 놀이터’ 시리즈를 선보인다. 회화를 실제 미끄럼틀 구조로 구현해 아이들이 직접 오르고 미끄러지며 작품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백인교 작가는 실과 섬유 등 일상적 재료를 활용해 관람자의 손길이 작품의 완성 과정에 포함되도록 설정했다.
전시장은 아이들이 만지고, 오르고, 움직일 수 있는 참여형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는 정해진 답을 따르는 대신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감정을 탐색하게 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아이의 감정을 바로잡기보다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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