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22 00:04
Today : 2026.02.22 (일)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흥행을 겨냥해 섬살이 체험 프로그램 ‘다, 섬에서 산다’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여수 10개 섬 일상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SNS에 공유하는 방식의 참여형 사업이다.
프로그램명 ‘다, 섬에서 산다’는 일정 기간 섬에 머무르며 숙박·체험·교류를 모두 아우르는 ‘섬살이’를 콘셉트로 한다.
참가자는 여수시가 지정한 10개 섬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2박에서 7박까지 머물며 섬 주민과 일상을 나누고, 섬 고유의 풍경·음식·생활 문화를 사진·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로 기록한다. 올해부터는 요트 체험 참여와 관련 콘텐츠 제작이 필수 조건으로 포함돼 해양관광 이미지를 강화했다.
모집은 팀 단위로 이뤄지며 2~4명으로 구성된 총 16개 팀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이면서 여수시 외 지역 거주자여야 하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을 사전에 구매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체류 기간에 따라 팀당 1박 기준 5만 원의 숙박비를 지원받고, 개인별로 하루 4만 원의 활동 수당도 지급된다. 섬살이 후에는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간 동안 제작한 콘텐츠는 개인 SNS 채널에 순차적으로 업로드한다.
여수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섬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박람회 홍보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섬에서의 일상과 매력이 참여자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하면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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