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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2.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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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돌아온 운천저수지, 광주 도심 벚꽃 명소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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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문화

5년 만에 돌아온 운천저수지, 광주 도심 벚꽃 명소 다시 열린다

사진_운천저수지 수변공원.jpeg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1공구 건설공사로 5년여 동안 이용이 제한됐던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을 복구하고 전면 개방했다.

 

광주 도심 속 대표 생태 휴식 공간이자 벚꽃 명소였던 운천저수지는 공사 기간 내내 산책로 통제와 경관 훼손으로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곳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말 저수지 되메우기와 수목 이식 등 주요 복구 공사를 마친 데 이어, 올해 1월 관계 부서 합동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행 안전성과 구조물 이상 여부를 최종 확인했다.

 

이어 서구와 협력해 산책로 데크 보수, 예초 작업, 환경정비 등을 진행하며 공원 전역을 정비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설 연휴 귀성객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는 설명이다.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은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면 시민과 상춘객이 몰리는 광주의 대표 벚꽃 명소로, 야간 조명과 더불어 산책과 휴식이 가능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 

 

하지만 도시철도 공사로 저수지 일대와 벚꽃길 상당 구간이 통제되며 ‘벚꽃 성지’의 이름값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 전면 개방으로 저수지 일대 벚꽃길을 다시 걸을 수 있게 되면서 올봄 상춘객 증가도 예상된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공원 복구를 병행하며 시민 생활환경 보전에 신경 써왔다며, 향후에도 공원 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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