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2.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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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람사르습지인 운곡습지의 생태와 역사,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을 연다.
군은 고창군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 '운곡습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운곡습지 10년 시간의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전날부터 시작된 사진전에서는 운곡저수지에 수몰된 옛마을, 2014년 운곡습지가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된 후 습지마을 사람들의 이야기, 관내 '새사랑 동호회'가 올해 초부터 촬영한 운곡습지의 모습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운곡습지 생태관광 활동가인 고창군 에코매니저들과 주민들의 해설은 사진을 바라보는 시각과 이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운곡습지 반딧불이 만들기, 나의숲꾸미기 손수건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활동과 에코보자기 만들기, 싱잉볼 체험 등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전시회에 풍성함을 더한다.
고창군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합은 "운곡람사르습지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홍보하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살아가는 운곡습지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공유·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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