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2.13 21:22
Today : 2026.02.14 (토)

충남 곳곳에는 역사와 문화를 담은 유적부터 겨울 바다와 산, 옛 근대 거리를 둘러볼 수 있는 명소까지 다양한 관광지가 자리해, 설 연휴 국내 여행지 후보로 주목된다.
충남도가 설 연휴를 맞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갈 수 있는 충남가볼만한곳 여행지 15곳을 소개했다.
천안 태조산 자락의 각원사는 높이 15m, 무게 60톤에 달하는 대규모 청동대좌불로 유명하다.
불상을 등지고 앞을 바라보면 태조산 능선과 각원사의 기와지붕이 한 폭의 산수화처럼 펼쳐지며, 조용한 사찰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다.
고풍스러운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500년 역사를 지닌 예안 이씨 집성촌으로, 현재 80여 가구가 거주하며 고택·돌담길·전통 정원이 잘 보존돼 다수의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되기도 한다.
공주 제민천은 1930년대 근대 건축에서 1970~80년대 하숙집 거리, 현대 카페까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의 산책로다.
부여 정림사지는 백제 성왕이 사비성 이전 시 창건한 대표 사찰터로, 단아한 오층석탑과 정림사지박물관의 불교 건축·예술 전시로 백제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
겨울 제철 굴이 물러나는 시기라 더욱 맛을 느낄 수 있는 보령 천북 굴 단지는 석화구이, 굴찜, 굴밥, 굴칼국수 등 굴 요리 전문점이 모여 식도락 여행지로 제격이다.
서천 국립생태원은 열대·사막·지중해·온대·극지 등 세계 5대 기후대를 실내 전시관으로 재현해, 추운 날씨에도 동식물 2400여 종을 관찰할 수 있다
600년 역사를 지닌 서산 해미읍성은 조선 초 왜구 방어를 위해 축성된 평성으로, 설 연휴에는 떡메치기 시연과 민속놀이를 전통 우주복, 전통 공연 등이 펼쳐진다.
당진 삽교호 관광지는 대관람차와 놀이동산, 함상공원, 바다공원, 해안 둘레길 등 레저와 자연 경관이 합쳐져 볼거리가 풍부하다.
태안 영목항 전망대는 영목항, 장고항 등 섬과 수평선, 해상교량을 조망하며 일몰 시간대 낙조와 전망대의 밤 조명 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논산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는 1920~30년대 상업 중심지였던 강경읍 일대로, 옛 한일은행 지점과 노동조합 등 근대 건축을 통해 당시 상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계룡 사계 고택은 조선 중기 유학자 사계 김장생이 지은 전통 가옥으로, 안채·사랑채·문간채 등이 600년대 하구 인근 주민이 다시 돌아와 걷는 고향의 모습에 내재하다.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는 275m 길이로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의 금강을 가로지르며, 맑은 상류 수변 풍경을 한눈에 조망한다.
청양 칠갑호의 칠갑타워는 스카이워크·수상보행교·옥상 전망대로 칠갑산의 공기와 호수 풍경을 즐기는 복합 휴식 공간이다.
홍성 남당항 새조개축제와 예산 예당호 사과 모양의 70m 전망대는 각각 경이로운 맛과 겨울 경관을 동시에 제공해 설 연휴 추천 여행지 반열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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