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2.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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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산림휴양관 본관 및 숲속의 집 5동, 야영지원센터 1동, 야영사이트 10개소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임실군이 고려와 조선의 건국 설화를 담은 성수산 ‘왕의 숲 자연휴양림’의 산림휴양관이 10월 11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성수산 산림휴양관은 개인 소유의 자연휴양림을 매입, 노후 시설물을 철거 후 산림휴양관 신축과 별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군은 지난 8월부터 한달 간 시범 운영을 통해 각종 미비점 보완과 정식 운영체계를 갖추고 전국의 도시민을 초대한다는 계획이다.
산림휴양관 본관은 지상 3층 규모로서 1층은 세미나실과 2개의 장애인 전용 객실, 2층과 3층은 각각 객실 5개씩 전체 12개 실을 갖췄다.
별관에는 최대 1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단체도 이용토록 배려했으며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https://www.foresttrip.g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군은 또 국·도비와 군비 등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숲속의 집 5동과 야영지원센터 1동, 야영사이트 10개소 등도 조성을 완료한 상태다.
성수산 숲속야영장은 건물 형태에 따라 이름이 붙여진 세모의 집과 네모의 집으로서 각각 23평과 15평으로 최대 6인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야영 시설은 캠핑러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데크 4면과 쇄석 6면으로 조성하고 야영지원센터에 샤워장과 개수대 등 편리한 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성수산은 고려 태조 왕건과 조선 태조 이성계가 기도를 드려 왕이 됐다는 명산”이라며 “전국의 도시민들이 성수산의 좋은 기운을 듬뿍 얻어 가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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