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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5.12.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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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60명 제한, 계룡하늘소리길 올해 7,500명 방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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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문화

1일 60명 제한, 계룡하늘소리길 올해 7,500명 방문 인기

계룡하늘소리길.jpg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하늘소리길’이 개방 후 최고 탐방 기록을 세우며 지역 대표 생태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계룡시에 따르면 2023년 7월 개방 이후 올해 탐방객이 7,500명을 돌파하며, 누적 방문객 수가 1만4,800명을 넘어섰다.

 

 

계룡하늘소리길은 계룡산국립공원 남쪽 구간에 조성된 신규 생태탐방로로, 1983년 육·해·공군 본부 이전 이후 군사보호구역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다. 하지만 시와 국방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협력으로 35년 만인 2023년 일반에 개방되면서 계룡시 관광의 새로운 상징이 됐다.

 

 

탐방은 하루 60명으로 제한되는 예약제로 운영되지만, 올해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탐방 제한에도 불구하고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며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인기는 구간별 스토리텔링 도입, 문화·사적물 복원, 단체 탐방객 증가, 이주민 후손 방문 확대 등 다양한 요인에 기반한다.

 

 

시 관계자는 “탐방객의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탐방로 보수와 편의시설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응우 계룡시장은 “탐방 수요에 맞는 인원 확대와 일부 구간 상시개방 여부를 검토 중”이라며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길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계룡하늘소리길은 예약제로 운영되는 만큼 사전신청이 필수이며, 계룡시 공식 홈페이지나 탐방예약시스템을 통해 일정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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