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2.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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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1회를 맞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광주 동구 충장로·금남로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충·장·발·光(광)-다시 타오른 열정, 영원히 빛나는 우리'를 주제로 불과 빛을 소재로 삼았다.
축제 첫날인 2일 개막식은 ‘추억의 불씨’를 주제로 저녁 7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앞 무대에서 열린다. 자전거 탄 풍경, 드림노트, 에스지(SG)워너비 김진호, 터보 등 인기 가수가 무대에 오르고 불, 레이저 등 다양한 빛을 활용한 공연도 마련했다
개천절 휴일인 3일에는 나윤권과 EXID 솔지, 김나영 등이 출연하는 추억 감성 콘서트가 열린다.
4일 저녁 7시에는 전·현직 디제이들이 힙합, 테크노 등 다채로운 파티 음악을 소개한다.
5일에는 충장축제 주요 행사인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총 3부로 나눠 화려한 불꽃과 주민들이 직접 꾸민 가장 행렬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6일은 빛고을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5개 구 합창단 등이 참여한 폐막 기념식이 열린다.
관람형 축제가 아닌 참여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추억의 밀가루 놀이나 추억의 테마 거리 체험을 비롯해 도심에서 즐기는 캠프파이어, 랜덤 댄스 챌린지 등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한다.
세계 각국의 길거리 공연팀이 참여하는 제3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도 함께 열린다.
참가 신청한 58개국 781팀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6개국 32개 팀이 축제 기간 라이브 경연을 펼친다.
동구 관계자는 1일 "추억을 테마로 한 광주 충장축제는 이제 추억과 회상을 넘어 다양한 세대가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축제로 확장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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