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1.30 09:30
Today : 2025.01.30 (목)
전북 남원시가 지역 환경보호에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전날 운봉읍 람천 일원에서 전국 최초 드론을 활용한 아주 특별한 '추석맞이 Clean 청소의 날 행사'가 열렸다.
추석을 맞아 지역 환경보호와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행사로 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했다.
환경보호 정화활동은 지리산 둘레길 구간을 드론으로 촬영한 후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쓰레기를 식별한 후 수거하는 방식이다.
참석자들은 고해상도 카메라와 첨단센서 등이 장착된 드론의 실시간 촬영 영상을 모니터링해 현장을 미리 확인한 후 지리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환경정화에 나섰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드론 및 AI기술을 활용 생활환경개선사업 선도 실증서비스'에 대한 성과보고와 시연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시는 이 사업 공모선정을 통해 실증 서비스로 ▲방치쓰레기 탐지 ▲불법소각 행위 감시 ▲방치 폐가 현황 분석 등 관련 학습데이터 구축을 할 수 있게 됐고 여기에 인공지능 활용 자동분석 플랫폼 구축까지 가능해졌다.
남원시 홍미선 홍보전산과장은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드론과 AI기술을 활용한 과학화, 효율화로 일하는 방식개선은 물론 공공서비스의 품질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
(사진=노대동 호수공원) 광주 노대동 호수공원, 늦가을의 정취가 물든 공원에서, 붉은 단풍잎들이 바람에 춤추듯 흩날립니다. ...
광주 북구 신안동의 오래된 맛집인 '이대포땔나무집'이 초벌 바베큐로 입소문을 타며 로컬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저녁 6시가 되면 웨이팅이 ...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남광주시장에는 특별한 거리가 있다. 바로 온종일 구수한 돼지국밥 냄새가 가득한 '국밥거리'다.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사이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