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2.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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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비어페스트광주'가 올해 처음으로 가을 시즌에 개최되며, 음악과 맥주를 결합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5일~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선한 가을 날씨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즐기는 맥주 축제로 기획되었다.
주최 측은 매일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개막일인 25일에는 '나였으면'으로 유명한 가수 나윤권이 무대에 오르며, 둘째 날에는 인기 밴드 먼데이키즈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축제 3일차에 '사운드파크페스티벌'이 동시 개최되어 윤마치, 스텔라장, 밴드다섯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는 것이다.
축제의 후반부인 4일차와 5일차에는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이젤과 김소연이 각각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DJ 공연과 기아타이거즈 치어리더의 축하 공연, 다양한 경품 행사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특징은 음식의 다양성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가을 행사로 전환된 만큼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 선정에 특별히 신경 썼다"고 전했다. 전국에서 엄선된 12종의 푸드트럭과 함께 광주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4회 비어페스트광주'는 단순한 맥주 축제를 넘어 음악, 음식, 그리고 가을이라는 계절성을 결합한 복합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시는 지역 문화 산업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효과를 동시에 노리고 있어, 그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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