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12 12:17
Today : 2025.09.13 (토)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저수지를 가득 메운 연꽃들이 만든 장관으로 수년째 곡성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힌다.
아침 일찍 목동제에 도착해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느꼈다. 시원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레 연못 속 홍련에 시선이 머문다.
산책로 주변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한여름에도 무더위 없이 마음껏 꽃구경을 즐길 수 있다.
연꽃이 내뿜는 향기와 바람, 그리고 붉은 홍련의 화사한 자태가 마치 작은 자연 정원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인근에는 섬진강기차마을, 심청한옥마을 등 다양한 곡성 여행지가 있어 목동제와 함께 하루 일정을 여유롭게 채우기에 좋다.
곡성 목동제는 특히 7월, 홍련이 절정에 다다르는 시기에 가장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다.
곡성 목동제 연꽃방죽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용한 쉼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꼭 들러볼 만한 곳이다.
7월, 조용한 곡성의 여름 여행지로 한번 들러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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