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여행]전남 구례, 여름 더위 식히는 휴가지 TOP6

전남 구례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로 주목받는다.

시원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체험거리가 더해져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트레킹과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각광받는 곳으로 부상했다.

섬진강은 맑은 물과 강바람이 어우러져 물놀이와 캠핑을 즐기려는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난다.

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은 그늘이 많아 산책과 라이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손꼽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강가에서 피서를 즐기며 한적한 여름을 만끽한다.

지리산 노고단은 고지대 특유의 시원한 기후와 울창한 숲, 계곡이 어우러져 트레킹 명소로 자리매김한다. 등산객들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여름 더위를 잊는다.

천은사와 화엄사는 깊은 산속에 위치해 고요함 속에서 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두 사찰 모두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끌며, 방문객들은 산사의 평온함과 자연경관을 동시에 경험한다.

구례 사성암은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 명소로 알려진다. 사찰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정원박람회장으로 유명한 구례 자연드림파크 역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추천된다. 식물원, 연못, 그늘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어 한낮에도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여름철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는다.

이번 여름, 자연 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싶은 이들에게 구례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피서지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