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15 15:27
Today : 2025.04.16 (수)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면서 대검찰청이 보이스피싱 진위 여부를 확인해주는 콜센터인 '찐센터' 이용을 당부했다.
대검은 "최근 미국·일본 등에 있는 재외국민들에게 '대검찰청 마약과 검사'를 사칭하며 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마약사건에 관해 금전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은 경우, 대검찰청 '찐센터'(직통전화 010-3570-8242)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인지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4시간 동안 운영되는 찐센터는 전문 수사관들이 보이스피싱 전화의 진위를 확인해주는 범죄 예방 콜센터다. 직통번호 '010-3570-8242'로 전화를 걸면, 검사·수사관 사칭 여부, 출석 요구서 등 공문서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찐센터는 2020년 9월 서울중앙지검에 개설됐으며 지난달 대검 조직범죄과로 이전해 확대 편성했다.
대검은 '성매매 계좌를 은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야 한다.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될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상담 요청자에게 직원 사칭 사실과 허위 서류를 확인해줘 피해를 예방한 사례 등을 그동안 주요 상담 사례로 꼽았다.
대검은 "검찰은 절대 사건 수사를 이유로 금전 요구하지 않는다"며 "대검 마약과도 마약범죄를 직접 수사하는 부서가 아니므로 구체적인 사건에 관해 관계자들에게 전화하는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대검은 또 "국가기관을 사칭해 국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범죄 동향을 파악해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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