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15 15:27
Today : 2025.04.16 (수)
구제역이 영암과 무안에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재난관리기금 3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도는 감염농장이 발생한 영암과 무안을 비롯해 구제역 위기가 '심각' 단계로 분류된 나주·화순·장흥·강진·해남·목포·함평·신안 등 10개 시·군과 심각에 준하는 방역조치가 취해지는 영광·진도 등 2개 시·군까지 모두 12곳에 긴급 투입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15일 긴급방역대책 점검 영상회의에서 백신접종에 모든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최단기간에 접종을 완료하고,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매일 2차례 확인하며, 소 이외에 다른 우제류에도 임상검사를 완료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방역수칙 매뉴얼화를 통해 체계적 방역관리를 강조하고, 공공수의사 투입 및 자가접종 허용 등 모든 지원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이에 전남도는 더 이상의 수평 전파,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해 백신접종, 방역·소독약품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군에 직접 지원키로 했다.
강영구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더 이상의 구제역 발생은 없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차단방역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하게 됐다”며 “시군에선 신속하게 백신접종과 집중소독 등 차단방역에 온힘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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