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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소년이 온다'를 배경으로 관광상품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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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소년이 온다'를 배경으로 관광상품 출시한다

옛 전남도청과 5·18사적지 등 인문학 관광

광주관광공사.jpg

 

광주관광공사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문학작품과 연계한 '소년의 길(부제-소년의 시간을 걷다)' 관광상품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년의 길'은 한 작가의 작품 '소년이 온다'의 소설속 배경이다. 광주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를 중심으로, 한 작가가 집필 당시 걸었던 광주의 명소와 역사문화 공간을 결합한 인문학 기반 관광상품이다.


주요 코스는 5·18사적지이자 민주주의의 상징인 전남대와 옛 전남도청 인근 5·18민주광장, 상무관, 전일빌딩245, 광산길(천변길)을 따라 오월서적을 만나볼 수 있는 독립서점 '소년의 서'등으로 이어진다.


관광상품 시범운영은 방송사, 매거진, 관광업계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의견을 수렴한 뒤 추후 상품기획과 출시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최근 광주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각광받는 역사 여행지로 알려지고 있다"며 "소설 속 5·18 배경지를 중심으로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광주만의 특화 콘텐츠를 관광상품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민주화운동 역사 콘텐츠를 인문학 여행과 연계해 많은 관광객이 광주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2025 광주 방문의 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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