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15 15:27
Today : 2025.04.16 (수)
비교를 불허하는 봄 풍경과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로 회를 거듭할수록 격조 높은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광양매화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제24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3월 7일부터 한국관광 100선으로 꼽히는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한국의 봄,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다’를 주제로 열흘간 개최된다.
대한민국 봄의 제전인 제24회 광양매화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상생과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해 입장을 유료화하되 전액 축제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입장료는 성인(19세~64세)과 청소년(7세~18세)으로 구분해 각각 5천 원, 4천 원 등이다.
면제 대상은 6세 이하, 65세 이상, 19세 미만 광양시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기초생활 수급자, 학생 인솔 교원 등이며 신분증 등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매표소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메인 매표소 외에도 도사 및 섬진 주차장, 임시매표소 등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축제상품권은 축제장 내 부스(노점상 제외), 다압 소재 점포,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중마시장 등 시에서 설치한 점포,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의 사용 가능 기간은 개막일인 3월 7일부터 3월 23일까지이며 잔액은 환급되지 않는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광양매화축제는 입장을 유료화하되 전액 축제상품권으로 환급해, 방문객은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기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등 함께 호흡하고 만족하는 상생 축제로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관광 100선 탐방, 매돌이랜드 체험존, 매돌이 굿즈샵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축제콘텐츠와 섬진강 열기구 체험, 섬진강 요트 승선 체험 등 이색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차와 일회용품, 바가지요금 없는 3무 축제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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