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2.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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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김밥을 주문한 손님이 분식집에서 별도의 상차림비를 내야 했다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지난 24일 엑스 이용자(X·옛 트위터) A 씨는 "분식집에서 김밥 시켰더니 상차림비 1000원을 받았다. 문화 충격"이라며 겪은 일을 공유했다.
한 누리꾼이 "뭐 반찬 10가지 주냐? 어차피 단무지밖에 안 주지 않냐"고 묻자, A씨는 "안 줘도 되는데 콩나물하고 김치, 콩나물국 줬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벌어진 일 맞다. 저도 충격받았다"면서 "옆자리에서 백반 시켰더니 6종 반찬 주길래 저도 저런 거 주셔서 상차림비 받는 줄 알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차라리 김밥 가격을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텐데. 김밥값이 더 비쌌으면 괜찮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동시에 "이게 문화로 자리 잡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밥집에서 상차림비가 웬말이냐", "손님 안받고 싶어서 일부러 그러는 건가", "한 줄만 주문하면 못 앉게 하는 가게도 있다","차라리 자릿세라고 하든가"등으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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