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2.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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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회사 한터 기업부설연구소가 개발한 유기농업자재 '뿌리장생'이 2025년 1월 2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기농업자재로 공식 공시(공시번호 2-4-215)를 받았다.
이 제품은 특히 배추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무름병과 밑둥썩음병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뿌리장생'은 배추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무름병과 밑둥썩음병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작물의 건강한 생육을 돕는 유기농업자재다. 무름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잎과 줄기가 물러지는 증상을 유발하며, 밑둥썩음병은 배추 밑둥에 병반을 형성해 생육을 저해하는 병해로, '뿌리장생'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또한, 유기농업자재 인증을 통해 품질과 안전성을 입증받았으며, 천연 유래 성분으로 제작되어 환경에도 안전하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정식기, 생육기, 수확기에 1000배 희석액을 만들어 작물 잎에 분무(경엽처리)하면 병원균 확산을 방지하고 저항성을 강화할 수 있다.
배추는 한국인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채소로, 특히 김장철에는 수요가 급증한다. 하지만 무름병과 밑둥썩음병 같은 병해는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초래해 농가에게 큰 부담이 된다.
'뿌리장생'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간편한 사용법 덕분에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특히 기계화된 정식 및 수확 작업을 진행하는 농가에서는 병해 예방 관리와 작업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업부설연구소 김영호 연구소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으로 2020년 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연구한 결과로 도출되어진 "뿌리장생" 제품이 친환경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에 기여하게 되길 소망하며, 배추 재배 농가뿐 아니라 다양한 작물에도 적용 가능성이 열려 있는 만큼, 향후 농업 현장에서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농업자재 인증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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