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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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2025~2026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일 탕정면 지중해마을에서 아산시 국회전시회를 개막했다고 4일 밝혔다.
'국화 향기 따라, 아산의 가을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지중해 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역 농업인의 정성과 시민의 참여로 꾸며진 도심 속 가을 정원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선사한다.
식전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팬플룻 연주와 댄스스포츠 공연이 진행된다. 공식 행사에서는 전시회 발전에 공로가 큰 아산시 국화 연구회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전시회장에는 분재국·조형국·화단국 등 5000여점의 국화작품이 전시돼 가을 정취를 더하고 국화차 시음·심기 등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또 아산장터와 은행나무길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 행사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이미용 아산시 농업기술과장은 "국화 향기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가을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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