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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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11월 16일까지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투어 최다 방문자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100곳 중 여러 곳을 방문한 후 스탬프로 여행 기록을 남긴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의 스탬프 기록과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형식이다.
관광공사는 2년마다 국내 여행 버킷리스트로 제안할 만한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한다. 대표명소마다 각기 다른 스탬프가 마련돼 있어, 여행자들은 직접 방문한 증표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올해 5월에는 여행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100선 스탬프여권까지 제작하여, 각 관광지별 특징을 살린 스탬프를 제공하고 여행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최다 방문자를 인증받은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그 다음으로 많이 방문한 참가자에게는 관광공사 사장상이 전달된다. 각각 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과 50만원의 부상도 걸려 있다. 이벤트 결과 발표는 12월 1일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 허소영 국민관광마케팅팀장은 "국민 모두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11월 전국이 단풍으로 물드는 시기에 가족, 친구와 함께 한국관광 100선 명소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 이벤트는 여행의 특별한 기억을 기록할 수 있고, 명소에 숨겨진 매력을 재발견할 기회가 된다. 단풍이 물든 11월, 여행과 함께 전국 각지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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