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5 07:10
Today : 2025.11.05 (수)

울산 울주문화재단이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 온양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기획공연 ‘7080 콘서트 청춘열차’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970~1980년대를 대표하는 포크·발라드 명곡들을 다시 무대에서 만나는 자리로, 중장년층 관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출연진에는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로 널리 알려진 감성 보컬 장필순,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의 발라드 아이콘 조정현, 그리고 ‘사랑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포크 듀오 해바라기(이주호, 이광준)가 이름을 올려 세대의 공감과 감동을 예고한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된다.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관람객 연령 분포를 보면 50~70대가 전체의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 같은 분석은 7080 음악에 대한 세대적 향수와 현재의 문화 욕구가 만나는 지점임을 보여준다.
울주문화재단은 이번 관객 데이터와 향후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이 공감하는 공연 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근 대표는 “지역민들이 함께 추억을 나누고 감성을 채울 수 있도록 시대를 아우르는 공연 기획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국화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 로컬...
전남 화순의 로컬여행지이자 대표 사찰인 쌍봉사가 제9경 선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순 쌍봉사는 다음달 1일 오후 5시부터 제1회 화순 제9경 선정 축하 음악회를 사찰 내 ...
전남 곡성의 대표 로컬여행지인 동화정원이 가을철 황화코스모스 절정을 맞으며 전국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입장료가 무료이고, 주차장도 비교적 넉넉해 주말에는 가족 단위...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전북을 대표하는 로컬여행 축제 중 하나인 정읍 구절초꽃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