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5 07:10
Today : 2025.11.05 (수)

서울시는 서울광장에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5일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소상공인상권진흥협회·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이 빛나는 서울, 함께 만드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주 행사인 기념식은 팝페라 라루체의 사전공연과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은 오프닝 영상,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우수 소상공인 표창 수여, 기념 세리머니, 문화공연으로 구성된다.
기념식 후에는 거리공연, 악기연주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당일 서울광장에는 34개 상점이 참여하는 소상공인 마켓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서울 각지의 소상공인이 선보이는 수공예품,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퍼스널 컬러 진단, 캐리커처, 즉석 사진 등 참여형 체험 부스와 '스탬프 투어'도 운영된다.
시는 '정책 홍보관'을 운영해 중소기업육성기금 및 소상공인 종합지원,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정책을 알린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종합상담 부스'를 운영해 신용보증, 정책자금, 경영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개별 사업 상황에 맞는 맞춤 해결책을 제공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또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소상공인은 골목을 묵묵하게 지켜온 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촘촘한 지원으로 민생 위기를 돌파하고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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