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19 21:22
Today : 2025.04.20 (일)
화순이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봄꽃축제를 연다. 남산공원과 꽃강길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유채꽃밭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초대가수 공연까지 준비돼 있다.
남산공원은 4개 테마 구역으로 나뉜다. 1번 구역에는 농특산물 판매와 푸드트럭, 어린이 체험존이 마련된다. 2번 구역에서는 버스킹, 벌룬쇼, 브라스밴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3번 구역에는 블랙아이스크림, 국화빵 등 화순 시그니처 먹거리와 목공예 체험존이 운영된다. 4번 구역은 야외무대로, 축제 기간 내내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꽃강길은 2km에 걸쳐 유채꽃이 만개한다. 알파카 체험존, 꽃마차 체험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다. 상상정원, 포토존 등도 조성돼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초대가수 공연이다.
김용임(‘사랑님’, ‘내장산’), 김용필(‘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신성(‘사랑의 금메달’), 로이킴(‘봄봄봄’), 정인, 황가람 등이 무대에 오른다.
주차장은 하니움 스포츠센터 주차장을 메인으로 운영한다. 무료 순환버스가 남산공원까지 연결돼 교통 편의성을 높인다. 자가용 이용 시 공영주차장도 활용 가능하다.
화순봄꽃축제는 자연과 문화, 음악이 어우러진곳으로, 가족과 친구, 연인 모두에게 추천할 만하다.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화순여행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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