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25 11:40
Today : 2025.04.25 (금)
화순군이 주최하는 2025 화순 봄꽃축제가 27일까지 화순 남산공원과 꽃강길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봄날의 꽃, 봄밤의 빛’이라는 주제로, 낮에는 꽃강길 유채꽃 단지와 다양한 전시, 밤에는 남산공원 경관조명과 공연으로 구성한다.
꽃강길은 2km에 걸쳐 유채꽃이 만개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화순가볼만한곳이다. 곳곳에 마련된 유채꽃 포토존에서는 방문객들이 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상상정원, 봄꽃 정원 게이트 등 테마 전시와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화순 남산공원에서는 밤마다 야간 경관조명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4월 25일(금) 오후 8시에는 가수 로이킴, 26일(토) 오후 8시에는 정인과 황가람이 남산공원 주무대에서 봄밤 콘서트를 연다. 같은 날 오후 2시와 4시에는 핑크퐁 공연도 남산공원 주무대에서 진행한다.
화순 봄꽃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는 꽃강길 음악분수다. 음악분수는 봄(3~4월)과 가을(10~11월)에는 오후 7시, 여름(5~9월)에는 오후 8시에 운영한다. 계절별로 조정되는 음악분수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야간 산책과 함께 화려한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와글와글 밤시장’도 열린다. 먹거리와 소규모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화순 봄꽃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봄의 정취와 야경, 공연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행사다. 유채꽃 포토존, 음악분수, 남산공원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봄 여행지로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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