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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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 북부권의 산림 관광과 지역 미식 콘텐츠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산삼(산나물+삼겹살)데이’를 다음 달 1일 상주시 장각폭포와 29일 봉화 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정 자연의 산림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먹거리 홍보를 목표로 한다.
산삼데이는 경북 북부권 산나물과 삼겹살 등 건강한 먹거리를 주제로 한 미식 체험 행사다. 곰취, 참나물, 고사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산나물을 활용한 시식 체험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산나물 요리 레시피를 공유하는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특히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와 연계해 트레킹과 미식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트레킹을 마친 뒤 신선한 산나물 요리를 즐기며 자연 속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는 경북이 보유한 산림 관광 자원을 새로운 형태로 활성화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경북 산림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향후 산림과 미식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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