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1.26 08:44
Today : 2024.11.26 (화)
광주 북구 신안동의 오래된 맛집인 '이대포땔나무집'이 초벌 바베큐로 입소문을 타며 로컬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저녁 6시가 되면 웨이팅이 시작될 정도로 많은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대포땔나무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통삼겹 바베큐다.
초벌 과정을 거쳐 나오는 통삼겹 바베큐는 두툼한 두께와 적당한 기름기,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며, 숯불에서 초벌로 노릇하게 구워나와 깊은 불향을 더한다.
상추에 고추 쌈장을 곁들여 먹으면 바베큐 본연의 맛을 한층 더 살릴 수 있다.
지글지글 불판 위에서 구워지는 소리만으로도 식욕을 자극하는 이 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메뉴로 손꼽힌다.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오돌뼈 바베큐는 특유의 식감과 고소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돌뼈 바베큐는 씹히는 맛이 일품이며, 돼지껍데기는 기름기를 쏙 뺀 후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으로 조리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식사 후에는 옛날 도시락비빔밥이나 얼큰한 라면으로 후식을 즐길 수 있다.
매장 내부는 원형 테이블을 배치되어 있고 환기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쾌적한 식사가 가능하지만, 옷에 냄새가 밸 수 있어 이 점은 참고해야 한다.
다만 주말과 저녁 시간대에는 대기 손님이 많아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다.
관계자는 "최상의 고기 맛을 위해 초벌 과정에 특히 신경 쓰고 있다"며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바베큐 맛집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선한 재료 선별부터 초벌 과정, 소스 개발까지 모든 과정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 북구 신안동의 오래된 맛집인 '이대포땔나무집'이 초벌 바베큐로 입소문을 타며 로컬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저녁 6시가 되면 웨이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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