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2.22 09:57
Today : 2025.02.23 (일)
전북 정읍시 감곡면 순촌마을이 가죽공예 교육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
2월 21일, 마을주민 11명이 참여한 가죽공예 교육에서 이들은 핸드폰 가방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마을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평생 처음 받아보는 교육에 주민들 대부분이 기대감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한땀한땀 바느질을 이어나가며, 주민들은 솜씨도 뽐내고 생활에 필요한 물건도 만들 수 있어 행복하다고 입을 모았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생 처음 받아보는 교육인데, 너무 재미있고 뿌듯하다"며 "내가 직접 만든 가방을 보니 더 애착이 간다"고 말했다.
정읍시 마을만들기 사업은 순촌마을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죽공예 교육은 그 중 하나로, 마을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을 진행한 (유)한터 정재희 전문위원은 "이번 가죽공예 교육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마을주민들의 행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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