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1.22 10:15
Today : 2024.11.24 (일)
전남 영암군은 23~24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024 영암 모터피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문체부의 ‘지역특화 스포츠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된 영암군은 ‘영암 모터피아’를 구호로 F1경주장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4 영암 모터피아 축제’는 1공연인 ‘모터뮤직페스타’, 2대회인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자동차대회’, ‘전국 듀애슬론대회’로 구성돼 있다.
모터뮤직페스타는 23일 F1경주장 상설트랙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마미손, 키디비, 소찬휘, 김희재, 강혜원, 박세욱 등 힙합, 록, 트로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장 안팎에는 영암군 굿즈와 우수 농·특산물 판매 부스, 푸드 트럭존이 운영되고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전남도청~만남의 폭포~영암 기찬랜드~삼호 버스터미널을 잇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김명선 대불기업지원단장은 “영암 모터피아의 이름을 걸고, 다양한 스포츠 대회와 행사로 영암을 찾는 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면서 "스피드 도시 영암을 알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F1경주장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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