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02 15:43
Today : 2026.10.02 (금)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이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충남 천안시 곳곳에서 열린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종합운동장, 신부동 도심, 천안삼거리공원을 주요 무대로 삼아 장소별로 다른 춤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대규모 경연이 열리는 종합운동장과 가족·시민 참여 공간인 삼거리공원으로 행사장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천안종합운동장 주 무대에서는 24개국 25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춤대회와 전국춤경연대회 청소년부·일반부 본선 및 결선이 진행된다. 실내테니스장에서는 16개국 대표가 겨루는 브레이킹 대회 ‘CIDC 월드 파이널’과 리듬게임 대회 ‘펌프잇업 월드 챔피언십’을 연다. 3일 밤에는 주 무대에서 ‘EDM 흥 나잇’이 이어진다.
2일 오후 7시 신부동 방죽안오거리부터 터미널사거리까지 550m 구간에서는 거리댄스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에 앞서 오후 4시 터미널사거리 무대에서 CIDC 대륙대항전이 열린다. 현장에는 2000석 규모의 관람석이 설치되며, 행사 중 차량 통행은 단계별로 통제된다.
천안삼거리공원에서는 3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 댄서들의 ‘스트릿댄스 팔도 대항전’과 1대1 배틀 경연을 진행한다. 4일에는 공원 순환로 600m 구간에서 해외 무용단과 천안 설화 마당극을 결합한 ‘해외팀 퍼레이드&능소전’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어린이 참여 공연과 전국대학 치어리딩 대회 결선이 열린다.
축제 기간 주요 전철역과 버스터미널, 행사장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 4개 노선이 순환 운행한다. 2일 신부동 퍼레이드를 보러 갈 방문객은 차량 통제에 대비해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 이용을 검토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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