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만에 열린 ‘백마도’…김포, 한강 철책 걷고 시민 품으로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6.02.05 00:11
Today : 2026.02.05 (목)

  • 구름조금속초5.1℃
  • 박무-3.1℃
  • 흐림철원-1.1℃
  • 흐림동두천0.2℃
  • 흐림파주-1.8℃
  • 맑음대관령-2.3℃
  • 흐림춘천-2.7℃
  • 박무백령도5.3℃
  • 연무북강릉2.7℃
  • 맑음강릉5.3℃
  • 구름많음동해1.8℃
  • 박무서울2.2℃
  • 박무인천3.1℃
  • 흐림원주-1.9℃
  • 맑음울릉도4.2℃
  • 박무수원0.8℃
  • 흐림영월-4.6℃
  • 흐림충주-3.2℃
  • 흐림서산0.7℃
  • 구름많음울진1.0℃
  • 연무청주0.6℃
  • 박무대전0.2℃
  • 흐림추풍령-0.9℃
  • 박무안동-4.5℃
  • 흐림상주-2.8℃
  • 연무포항3.7℃
  • 흐림군산1.2℃
  • 연무대구-0.5℃
  • 연무전주3.2℃
  • 연무울산2.7℃
  • 구름많음창원2.1℃
  • 구름많음광주3.9℃
  • 구름많음부산5.1℃
  • 구름많음통영4.1℃
  • 구름많음목포3.7℃
  • 구름많음여수3.6℃
  • 흐림흑산도6.4℃
  • 구름많음완도3.0℃
  • 구름많음고창2.7℃
  • 구름많음순천-2.5℃
  • 박무홍성(예)0.2℃
  • 흐림-1.9℃
  • 흐림제주8.8℃
  • 흐림고산12.5℃
  • 흐림성산7.0℃
  • 흐림서귀포11.0℃
  • 구름많음진주-3.3℃
  • 흐림강화1.5℃
  • 흐림양평-0.9℃
  • 흐림이천-1.7℃
  • 흐림인제-1.1℃
  • 흐림홍천-2.3℃
  • 맑음태백-1.5℃
  • 흐림정선군-6.3℃
  • 흐림제천-5.9℃
  • 흐림보은-3.0℃
  • 흐림천안-1.2℃
  • 구름많음보령3.5℃
  • 구름많음부여-0.3℃
  • 흐림금산-1.6℃
  • 흐림-0.2℃
  • 구름많음부안3.5℃
  • 구름많음임실-0.7℃
  • 흐림정읍2.8℃
  • 흐림남원-0.2℃
  • 흐림장수-2.2℃
  • 흐림고창군4.0℃
  • 구름많음영광군2.9℃
  • 구름많음김해시2.1℃
  • 흐림순창군-0.2℃
  • 구름많음북창원2.0℃
  • 구름많음양산시0.8℃
  • 구름많음보성군0.0℃
  • 구름많음강진군0.9℃
  • 구름많음장흥-0.4℃
  • 구름많음해남0.8℃
  • 흐림고흥-0.7℃
  • 구름많음의령군-5.1℃
  • 구름많음함양군-3.6℃
  • 흐림광양시2.5℃
  • 구름많음진도군2.5℃
  • 맑음봉화-7.8℃
  • 구름많음영주-5.0℃
  • 구름많음문경-2.1℃
  • 구름많음청송군-7.2℃
  • 구름많음영덕4.5℃
  • 구름많음의성-5.7℃
  • 구름많음구미-2.9℃
  • 흐림영천-3.1℃
  • 구름많음경주시-3.1℃
  • 구름많음거창-5.3℃
  • 구름많음합천-2.8℃
  • 구름많음밀양-2.6℃
  • 구름많음산청-3.2℃
  • 구름많음거제5.5℃
  • 구름많음남해2.5℃
  • 박무-1.9℃
기상청 제공
50년 만에 열린 ‘백마도’…김포, 한강 철책 걷고 시민 품으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행/문화

50년 만에 열린 ‘백마도’…김포, 한강 철책 걷고 시민 품으로

한강 하류 군사보호구역
금단의 땅

백마도.jpg

 

경기도 김포시가 50년 넘게 닫혀 있던 한강 하류 군사보호구역 ‘백마도’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방침을 밝히면서 접경 수변공간 활용이 본격화된다.

 

시는 군 당국과 협의를 거쳐 군 작전 보완시설과 안전시설을 설치한 뒤 올해 안에 백마도를 단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백마도는 가로 500m, 세로 300m 규모의 타원형 섬으로, 1970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민간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돼 온 ‘금단의 땅’이었다.

 

김포시는 백마도에서 김포대교로 이어지는 구간의 540m 철책을 철거하고, 철조망으로 끊겨 있던 한강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하나의 노선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강 하류 구간을 따라 이어지는 연속적 수변 동선이 확보돼 시민들의 여가·레저 이용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안전 대책도 병행한다. 홍도평 통문에서 향산 배수펌프장까지 2.5㎞ 구간에는 ‘어민 이동로 포장 사업’을 추진해 유실 지뢰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김포시와 인천 강화군 사이 좁은 해협인 ‘염하’ 일대 6.6㎞ 구간의 이중 철책을 걷어내고, 기존 군 순찰로를 시민 산책로로 전환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수십 년간 군사 경계선이던 구간이 생활·관광형 수변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셈이다.


김포시는 이번 백마도 개방과 철책 철거를 계기로 ‘수변도시 김포’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구상이다.

 

한강·염하 구간의 군사 경계를 완화하고, 산책로·자전거도로·공원 조성을 통해 시민 일상과 맞닿은 친수공간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접경도시 이미지를 벗고 관광·휴식 기능을 강화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도 함께 추진된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