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다의 단풍, 신안 증도 보물섬 함초 축제 4일 개막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6.11.06 14:14
Today : 2026.11.07 (토)

  • 맑음속초6.4℃
  • 맑음-0.9℃
  • 맑음철원-1.5℃
  • 맑음동두천1.3℃
  • 맑음파주-2.0℃
  • 맑음대관령-2.2℃
  • 맑음춘천-0.7℃
  • 맑음백령도7.5℃
  • 맑음북강릉5.1℃
  • 맑음강릉5.6℃
  • 맑음동해5.4℃
  • 맑음서울3.1℃
  • 맑음인천5.6℃
  • 맑음원주0.6℃
  • 맑음울릉도8.0℃
  • 맑음수원2.5℃
  • 맑음영월0.4℃
  • 맑음충주-0.4℃
  • 맑음서산2.8℃
  • 맑음울진4.6℃
  • 맑음청주5.3℃
  • 맑음대전2.4℃
  • 맑음추풍령3.5℃
  • 맑음안동2.4℃
  • 맑음상주4.6℃
  • 맑음포항6.3℃
  • 맑음군산3.3℃
  • 맑음대구6.2℃
  • 맑음전주4.6℃
  • 맑음울산5.9℃
  • 맑음창원6.5℃
  • 맑음광주5.4℃
  • 맑음부산6.8℃
  • 맑음통영7.3℃
  • 맑음목포7.1℃
  • 맑음여수7.7℃
  • 맑음흑산도10.6℃
  • 맑음완도6.9℃
  • 맑음고창4.6℃
  • 맑음순천5.2℃
  • 맑음홍성(예)1.2℃
  • 맑음-0.2℃
  • 맑음제주11.8℃
  • 맑음고산12.0℃
  • 맑음성산9.1℃
  • 맑음서귀포10.8℃
  • 맑음진주5.3℃
  • 맑음강화5.2℃
  • 맑음양평2.2℃
  • 맑음이천1.1℃
  • 맑음인제0.8℃
  • 맑음홍천0.5℃
  • 맑음태백-0.3℃
  • 맑음정선군1.1℃
  • 맑음제천-2.0℃
  • 맑음보은0.9℃
  • 맑음천안1.2℃
  • 맑음보령3.2℃
  • 맑음부여0.3℃
  • 맑음금산-0.1℃
  • 맑음1.4℃
  • 구름많음부안4.7℃
  • 맑음임실2.0℃
  • 구름많음정읍3.9℃
  • 맑음남원0.9℃
  • 맑음장수0.8℃
  • 맑음고창군2.8℃
  • 맑음영광군4.0℃
  • 맑음김해시6.1℃
  • 맑음순창군2.4℃
  • 맑음북창원7.5℃
  • 맑음양산시7.5℃
  • 맑음보성군7.7℃
  • 맑음강진군6.6℃
  • 맑음장흥5.1℃
  • 맑음해남6.8℃
  • 맑음고흥5.6℃
  • 맑음의령군1.6℃
  • 맑음함양군3.8℃
  • 맑음광양시6.5℃
  • 맑음진도군9.7℃
  • 맑음봉화-0.9℃
  • 맑음영주3.3℃
  • 맑음문경4.3℃
  • 맑음청송군2.1℃
  • 맑음영덕4.9℃
  • 맑음의성-0.7℃
  • 맑음구미5.0℃
  • 맑음영천4.7℃
  • 맑음경주시5.9℃
  • 맑음거창1.4℃
  • 맑음합천1.8℃
  • 맑음밀양7.0℃
  • 맑음산청5.9℃
  • 맑음거제8.0℃
  • 맑음남해6.5℃
  • 맑음7.1℃
기상청 제공
가을 바다의 단풍, 신안 증도 보물섬 함초 축제 4일 개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행/문화

가을 바다의 단풍, 신안 증도 보물섬 함초 축제 4일 개막

11헥타르 염전 위 붉은 풍경

보물섬 함초 축제.jpg


신안군이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증도에서 가을 염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생태문화 축제를 연다.


‘제3회 보물섬 함초 축제’는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증도 태평염전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민간 주도형 생태문화 축제다. 축제장인 태평염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염전으로, 약 11헥타르 규모의 염생식물 자생지에서 가을철 붉게 물드는 함초를 볼 수 있다.



함초는 바닷물이 스며드는 갯벌과 염전 주변에서 자라는 식물로, 계절이 깊어질수록 붉은빛이 짙어진다. 염전의 넓은 수면과 갯벌, 붉은 함초가 어우러진 풍경은 ‘가을 바다의 단풍’으로 불린다. 방문객은 자생지를 따라 걸으며 증도 특유의 느린 시간과 생태 풍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아트 프로젝트 ‘소금의 시간’ 전시관이다. 태평염전 3공구 9·10·11호 소금창고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한 이번 전시는 이번 축제에서 처음 공개된다.



세 동의 소금창고는 각각 ‘물의 시작’, ‘삶의 시간’, ‘안온한 안녕’을 주제로 꾸몄다. 염전에서 소금을 운반하던 폐목재를 재활용해 약 200m 길이의 보행 동선도 마련했다. 관람객은 이 길을 따라 이동하며 소금 생산의 과정과 염전 노동, 증도 주민들의 삶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주민이 준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라인댄스 공연과 마을 노래자랑, 가족 단위 보물찾기, 전통 소금 생산 과정을 경험하는 소금밭 체험 등이 마련됐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주민이 직접 만든 축제로서 증도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깊이 있게 담아낸 뜻깊은 축제”라며 “가을 염전과 함초가 어우러진 색다른 생태 감성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