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18 09:09
Today : 2025.12.18 (목)
산림청이 전국에 분포하는 보호수와 노거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증진하고 지역 관광 자원화 차원에서 '2025 올해의 나무'를 선정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9월부터 전국 시도와 지방산림청에서 보호수와 노거수 61그루를 추천받아 전문심사단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 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를 종합해 2개 분야에서 각 5그루씩, 총 10구루를 '2025 올해의 나무'로 선정했다.
보호수 분야에서 강원 영월 소나무, 광주 서구 왕버들, 서울 송파 느티나무, 강원 인제 돌배나무, 부산 기장 곰솔이 선정됐으며, 노거수 분야에서는 경남 산청 회화나무, 강원 정선 소나무, 전북 고창 이팝나무, 충북 보은 왕버들, 전남 진도 배롱나무가 최종 선정됐다.
보호수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역사적, 학술적 가치 등이 있어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시도지사 또는 지방산림청장이 지정한 것으로 현재 전국에 13,870여 그루의 보호수가 지정 관리되고 있다.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