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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2.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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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파도·버스킹까지…‘양양 낙산해변 달빛 모닥불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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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문화

불멍·파도·버스킹까지…‘양양 낙산해변 달빛 모닥불 축제’ 개막

꼬치구이, 고구마, 옥수수 등 기본 먹거리 제공

양양 낙산해변 달빛 모닥불 축제.jpg

 

강원 양양의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불멍과 버스킹을 즐길수 있는 낭만형 체류 축제가 열린다.

 

양양군은 ‘2026 양양 낙산해변 달빛 모닥불 축제’를 오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낙산해변 B지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무대와 대형 공연 대신, 모닥불을 중심으로 소리와 분위기에 집중하는 체감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겨울 바다의 달빛 아래 타닥거리는 장작 소리와 파도 소리가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조용한 몰입과 휴식을 제공하는 ‘로우 텐션’ 힐링 축제를 표방한다.

 

 

축제의 핵심은 가족·연인이 함께 둘러앉을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 ‘달빛 모닥불 존’이다. 이용료는 1만원이며, 하루 기준 총 80개 자리가 운영된다.

 

이 가운데 60개 자리는 ‘고고양양’ 앱을 통한 사전 선착순 예약으로, 나머지 20개 자리는 현장 접수로 배정해 접근성을 높인다.

 

참가자에게는 꼬치구이, 고구마, 옥수수 등 기본 먹거리가 제공되며, 개인이 준비한 재료로 자율 바비큐도 가능해 겨울 해변 캠핑 감성을 더한다.

 

 

부대 프로그램도 ‘감성’을 키워드로 구성했다. 파도 소리와 어우러지는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달토끼 포토존, 어둠 속에서 개성을 표현하는 DIY 야광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된다.

 

지역 셀러들이 참여하는 겨울 간식 마켓에서는 호떡, 누룽지 라면, 떡볶이, 순대 꼬치 등 겨울철 인기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모든 가격을 사전 공개해 바가지요금 우려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보여주는 행사’보다 참여자가 직접 느끼는 감각과 낭만에 초점을 맞췄다”며 양양 낙산해변에서 겨울밤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운영 시간은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세부 안내는 양양문화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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