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1 15:34
Today : 2025.08.01 (금)
광주 광산구가 11일 첨단 쌍암공원에서 정월대보름 세시 풍속 ·민속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11일 오후 4시 첨단 응암공원과 쌍암공원에서 길놀이를 시작으로 당산제를 지내며 풍물놀이와 정월대보름 굿 등 우리 고유의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재현한다. 정월대보름 행사의 꽃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9시부터 쌍암공원에서 진행한다. 안전한 행사를 위해 광산구 관계부서를 비롯해, 광산소방서 광산경찰서가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광산농악전수관(8일), 제2풍영정공원(9일), 운남경로당 인근과 옥동2근린공원...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날로서, 특히 전남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져 대보름 축제를 즐기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이번에는 달빛 아래 전남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정월대보름 축제 명소 3곳을 소개한다. 성곽을 돌며 소원을 비는 순천 낙안읍성 조선시대의 모습을 간직한 전통마을 순천 낙안읍성에서는 2025년 2월 8일에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김빈길 장군 추모제와 장승 세우기 같은 전통 의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떡국 ...
국내 유일의 배 박물관인 나주배박물관이 배 재배, 수확 과정을 가상 현실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실감 콘텐츠관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나주시는 배박물관 2층에 나주배의 사계를 주제로 한 실감콘텐츠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실감콘텐츠는 지난해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전남문화콘텐츠지원사업 선정에 힘입어 구축했다. 방문객들은 나주배 재배 영상을 관람한 후 벽면과 바닥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인공수분(봄), 열매솎기·봉지씌우기(여름), 수확(가을), 가지치기(겨울) 등 계절별 배 재배 미션...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기획전시 '푸른 뱀과 십이지 동물 보석조각상'을 4월 13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보석박물관 상설전시실 내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며, 푸른색 보석으로 조각한 뱀을 비롯한 100점의 보석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작품인 뱀 조각상은 아콰마린, 문스톤, 소달라이트 등 6종의 보석으로 이뤄졌으며 사파이어, 라피스라줄리, 탄자나이트 등 5종의 푸른색 보석과 다양한 동물 보석 조각상도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전시에서는 보석으로 만나는 십이지 동물의 설명과 특징을 비롯해 뱀에 대한 설화, ...
목포시립교향악단의 제13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월 27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봄의 생동감을 담아낸 경쾌한 왈츠인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로 연주회의 막을 올리고, 이어 베토벤의 ‘로망스 2번’과 ‘피아노협주곡 1번 3악장’이 연주된다. 각각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와 피아니스트 최영미가 함께 협연한다. 2부에서는 경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왈츠곡인 에밀 발트토이펠의 ‘여학생왈츠’,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콘체르토 4번’이 연주된다. ...
군산시립도서관은 2025년 인문학 특강의 시작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5’ 공동저자인 한다혜 작가를 초청, ‘소비트렌드로 바라보는 2025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강연을 운영한다. 19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한다혜 작가는 옴니보어·토핑경제·무해력·기후감수성 등 2025년에 꼭 알아야 할 대한민국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를 소개한다. 또한 최신 지식정보를 제공해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전수할 예정이다. 매해 그 ...
여수시는 문체부 주관 ‘2025년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 총 10억 원 규모의 신규 한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한류 행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6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초대형 한류 축제와 연계해 여수, 부산, 경주, 천안 등 선정된 4개 지자체에서 특별한 행사가 개최될 전망이다. 여수시가 공모한 ‘Beyond K Festa in 여수(비욘드 케이 페스타 인 여수)’는 ‘여수로! 세계로! 미래로!...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농업박물관과 영산호관광지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정월 대보름 민속 대축제’를 개최한다. 정월 대보름은 1년 중에 가장 크고 밝은 달이 뜨는 날로,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 민속이다. 특히 달집태우기는 달이 떠오를 때 원추형의 대나무 달집에 불을 지르고 불꽃이 타오르면 농악을 치면서 달집 주위를 함께 돌며 노는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로 손꼽힌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의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전남 서부지역에서 ...
광양시가 여행객들의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여행 코스를 선보인다. MBTI 성격유형에 따라 선호하는 여행 스타일을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관광지를 추천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외향형(E)은 활발한 교류와 활동적인 여행을, 내향형(I)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여행을 선호한다. 감각형(S)은 실용적이고 계획적인 여행을, 직관형(N)은 창의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중시한다. 사고형(T)은 논리적이고 효율적인 여행을, 감정형(F)은 감성적이고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여행을 좋아하며, 판단형(J)은 체계적인 계획을, 인식...
설 연휴 동안 순천을 찾은 관광객이 13만 명에 달하며,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순천시는 지난 설 연휴 기간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등 주요 관광지에 13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겨울순천의 매력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대비 약 140% 증가한 수치다. ◇ 외국인들도 반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에는 약 8만 명의 여행객이 방문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순천만...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선한식육식당’이 최근 지역 로컬 고기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참숯구이 삼겹살과 다양한 소고기 부위, 그리고 직접 손질한 생고기와 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