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3.21 10:48
Today : 2026.03.22 (일)
해양수산부가 3월 ‘이달의 등대’로 경북 영덕군 영해면의 대진항 남방파제등대를 선정하며, 영덕 대게축제와 동해 바다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3월 여행지로 주목하고 있다. 이 등대는 2004년 설치돼 5초 간격으로 녹색 불빛을 깜빡이며 대진항을 입·출항하는 어선과 선박의 안전하게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진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어민의 삶의 터전이었고, 2024년 해상 전망대와 해안 보행로 등 정비사업을 통해 어업과 관광을 겸비한 친수 어항으로 재탄생했다. 항만 앞에 조성된 고래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열풍이 강원 영월군 청령포를 예상치 못한 ‘대기 2시간 관광지’로 만들고 있다. 영화가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인공 조선 6대 왕 '단종'의 유배지를 다룰수록, 실제 유배지인 청령포는 전국에서 몰려드는 성지순례 발걸음으로 북적이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문제는 이 섬에 들어가는 길이 오직 군 운영 도선 한 정에 의존된다는 점이다. 청령포 매표소 일대에는 영화 개봉 후 연일 수백 명이 줄을 서고, 도선 한 대를 타기 위해 보통 2시간, 혼잡기에는 3시간을 넘기는 대기 시간...
해양수산부가 3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인천 중구 큰무리마을과 전북 군산 신시도마을을 선정해 서해 갯벌과 섬마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봄철 바다 여행지로 소개한다. 수도권·서해안을 대표하는 두 마을은 갯벌 체험, 바다 전망, 어촌 민박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갖춘 곳이다. 인천 중구 큰무리마을은 인천공항과 가까운 무의도 일원에 자리해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서해 갯벌 체험지’로 꼽힌다. 마을 앞 무인도에서는 갯벌 체험과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고, 간조 때는 인근 실미해수욕장에서 모랫길이 드러나 약 10분...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새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할 신춘음악회가 열린다. 시는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광양매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6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특히 봄의 정취를 담은 ‘매화의 개화·매화의 웅장한 소리·매화의 아름다운 선율’을 주제로, 전 세계 최초 정통 카운터테너가 포함된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 ‘라포엠(LA POEM)’의 무대로 꾸며진다. 라포엠은 JTBC 예능 ‘팬텀싱어 3’의 우승 팀으로,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독보적...
(사진=완도수목원) 정부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여행 경비 절반을 돌려주는 ‘반값 여행’ 제도를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범 운영한다. 기획예산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입해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여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어촌 관광 활성화와 인구 소멸 대응을 동시에 노리는 지역경제 회복형 정책이다. (사진=고창 고인돌 유적지) 반값여행은 인...
서울 은평구가 봄을 알리는 또 하나의 명소축제로, 벚꽃이 만개하는 불광천변에서 ‘2026 은평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를 3월 29일 연다. 이번 대회는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과 함께 열려 구민과 서울 전역의 달리기 애호가들이 꽃길 위를 달리는 풍경을 연출한다. 접수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부터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우선 시작하며, 5일 오후 2시부터는 외부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총 모집 인원은 5km와 10km 코스 각각 1000명 수준으로, 은평구청·은평구체육회·‘은평불광천마라...
충남 논산이 봄철을 맞아 딸기향 가득한 축제와 서정적인 풍경으로 여행객을 부르는 싱그러운 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제28회 논산딸기축제’는 문화관광축제와 ‘로컬100’에 선정될 만큼 내실 있는 농산물 축제로, 전국을 대표하는 논산 딸기의 맛과 다채로운 체험·공연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행사다. 또한, 논산의 대표 관광지 탑정호는 길이 600m에 이르는 출렁다리가 호수 위를 가로지르며, 발아래 잔잔한 물결과 탁 트인 호수 풍경이 어우러져...
전남 광양시가 제25회 광양매화축제를 ‘빛·데이터·기술’과 결합한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위해 미디어아트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명은 “피어나는 데이터, 숨 쉬는 자연(Blooming Data, Breathing Nature)”로, 3월 9일부터 28일까지 광양매화문화관에서 20일간 열려 축제 분위기를 조기 조성하고 행사 종료 후까지 여운을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전시에는 이이남, 김창겸, 방우송, 신호윤, 유영동, 조병철, Ustudio(이경호·장태산), 구남콜렉티브(구혜영·김영남) 등...
경남 통영시가 2026년 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제39회 통영시장기타기 전통연날리기 및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3월 3일 한산대첩광장에서 연다. 통영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읍·면·동이 팀을 이뤄 연날리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대회를 벌이며, 옛 정월대보름 풍습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터형 축제로 꾸민다. 이날 한산대첩광장에는 연날리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대회가 읍·면·동 대항전으로 진행되고, 어린이를 위한 딱지치기, 비석치기,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
인천 서구가 한국 근현대 서예계를 대표하는 거장 검여 유희강 선생 서거 50주기를 맞아 다음 달 14일 ‘제1회 검여 유희강 선생 추모 휘호 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전국 서예인을 초청해 검여 선생의 예술정신을 오늘의 문화 환경 속에서 되새기고, 인천 서구를 서예 도시로 브랜딩하려는 ‘검여 유희강 K-컬처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휘호 대회는 한문 서예와 한글 서예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 검여 선생 관련 시문과 명구가 치제 형식으로 명제로 주어진다. 참가자에게는 가로 70㎝, 세...
봄이 제일 먼저 오는 땅, 섬진강 강변에서 만난 로컬맛집!! 3월 전남을 여행한다면 광양 매화마을은 빠지기 어렵다. 하얗게 흐드러진 매화꽃 사이로 걸으면 봄이 몸...
전남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에서 3월 13일, 올해로 25회를 맞은 광양매화축제의 막이 오른다. 섬진강을 끼고 펼쳐지는 6만 평 규모의 매화 군락은 해마다 100만 명 ...
오늘의 로컬여행지인 전남 순천시 매곡동이 붉게 물들었다. 대한민국에서 홍매화가 가장 먼저 피는 곳으로 알려진 이곳은 3월이면 골목 전체가 매화나무 향기로 가득 찬다. ...
로컬여행지인 전남 구례 섬진강수달생태공원에 봄이 열렸다. 2월 말부터 1,500여 그루의 홍매화가 붉게 피어나 섬진강 배경과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고, 천연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