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2 11:57
Today : 2025.08.02 (토)
남원시가 노암동에 위치한 금암공원을 시민이 다시 찾는 명소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야간경관이 특화된 가족 생태근린공원 조성을 목표로 토지매입을 포함한 총사업비 115억원 투입해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조성을 완료했다. 금암공원에는 완주 수계농원으로 옮겨졌던 원불교 남원교당의 범종을 다시 옮겨와 설치했고, 야간경관조명, 어린이 생태놀이터 와 소나무 숲 데크산책로, 카페전망대, 벽천분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휴식공간 조성과 함께 수국 2만여주를 식재하여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 또한, 올해에는 ...
정읍시가 유아들의 자연 체험 교육을 위해 ‘정읍사공원 유아숲체험원’을 본격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은 만 2세부터 6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숲지도사가 곤충, 흙, 나무 등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성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맞춤형 산림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 이후 매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학부모와 참여기관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약 3500명의 유아들이...
오는 4월 꽃과 함께 청춘의 아름다운 봄날을 물들여 줄 2025 꽃빛드리축제가 열린다. 김제시에 따르면 2025 꽃빛드리축제가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 꽃빛드리축제는 꽃처럼 빛나는 청춘을 부제로 아날로그 감성과 모두의 청춘 따뜻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힐링 축제로, 김제의 공간적·계절적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세대 간 연계를 위한 ‘젊음을 잇다’, 사람 간 연계를 위한 ‘사랑을 잇다...
광주관광공사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문학작품과 연계한 '소년의 길(부제-소년의 시간을 걷다)' 관광상품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년의 길'은 한 작가의 작품 '소년이 온다'의 소설속 배경이다. 광주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를 중심으로, 한 작가가 집필 당시 걸었던 광주의 명소와 역사문화 공간을 결합한 인문학 기반 관광상품이다. 주요 코스는 5·18사적지이자 민주주의의 상징인 전남대와 옛 전남도청 인근 5·18민주광장, 상무관, 전일빌딩245, 광산길(천변길)을 따라 오월서적을 만나볼 수 있는 독립서...
(사진=고흥 미르전망대) 전라남도는 따스한 봄 기운을 만끽할 산책 명소로 순천 오천그린광장, 고흥 미르마루길, 장흥 하늘빛수목원, 보성 대한다원을 3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순천 오천그린광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홍수를 예방하는 저류지를 정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대규모 마로니에 숲, 어싱길(맨발걷기), 광활한 잔디밭이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휴식 공간이다. 반려동물과 동반이 가능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힐링 여행지로 각광...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이자 춘향가, 흥보가의 배경지로 수많은 국악 명인, 명창을 배출한 남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52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아트센터, 사랑의광장, 춘향문화예술회관 등 남원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경연은 5개 분야 13개 종목으로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중․고 청소년부, 신인 및 외국인부) ▲무용(일반부, 청소년부) ▲기악관악(일반부, 청소년부) ▲기악현악․병창(일반부, 청소년부) ▲퓨전․창작국악 부문이다. 춘향국악대...
(사진=드림팩토리 제공) 지난해 연말 경북 구미에서 취소됐던 가수 이승환의 공연이 5월 광주에서 개최된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5월3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승환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승환 측은 정식 절차를 밟아 지난주 김대중컨벤센터와 대관 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콘서트 장소는 최대 2500석 규모의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이다. 이어 5·18 기념일 이후 광주 시민의 날(5월 23일) 기념 공연도 추진 중이다. 이승환...
전라남도가 따뜻한 봄을 맞아 3~5월 곳곳에서 다양한 지역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방문객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도록 관광 수용태세를 철저히 정비하고 있다. 봄철 전남에선 ▲광양 매화축제(7~16일) ▲구례 산수유꽃축제(15~23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29~4월 1일) ▲영암 왕인문화축제(29~4월 6일) 등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4~5월에는 함평 나비축제, 보성 다향대축제, 곡성 장미축제 등 전남의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최근 일부 지역에...
순천시는 누구나 편리하게 순천을 여행할 수 있도록 순천 택시투어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에서 운영하는 택시투어에는 관광약자를 위한 ‘순천여행 관광약자 이동차량’과 소규모 관광객을 위한 ‘순천 관광택시’가 있다. ‘순천여행 관광약자 이동차량’은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에 불편을 느끼는 관광약자와 동행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휠체어석 1인과 일반석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코스는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3시간에 6천원, 5시간에 1만원, 8시간에 1만 ...
전남 곡성군은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폴짝폴짝 실감형 동화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감형 동화체험은 가상현실(VR)기술을 동화에 접목하여 5면 체험 공간에 재생, 몰입형 환경을 구축한 미래형 독서 체험이다. 아이들은 동화구연 선생님의 지도로 온몸을 활용하여 벽과 바닥을 터치하고, VR기술과 상호작용하여 생동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올해 진행될 실감형 동화체험은 곡성군 교육기관 22개소가 월 1회 도서관을 정기 방문하여 지역 어린이 1,327명이 참여...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선한식육식당’이 최근 지역 로컬 고기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참숯구이 삼겹살과 다양한 소고기 부위, 그리고 직접 손질한 생고기와 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