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18 09:09
Today : 2025.12.19 (금)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신안군 흑산도 사리에서 ‘2025 흑산 섬 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K-관광섬 흑산도 ‘자산어보캠프’ 사업의 하나로, 흑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영상으로 조명하고 섬의 매력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영화제는 흑산 섬 영상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상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다큐멘터리와 브이로그 등 흑산도를 배경으로 한 여러 단편 영상이 출품되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1편을 포함한 총 5편의 작품이 수상작으...
순천시는 ‘팔레트, 팔마를 채색하다’라는 주제로 ‘제42회 순천팔마문화제’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오는 15일부터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팔마문화제는 청렴의 상징 ‘팔마정신’을 문화와 예술을 통해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순천 대표 문화제로, 올해 42회를 맞아 ‘청렴’이라는 주제를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팔레트처럼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마련해 생동감 넘치는 축제로 기획하고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애민과 청렴정신의 상징인 팔마비 앞에서 진행해 의미를 더한다. 대북 공연으로 힘차게...
여수시는 광복절 연휴 기간인 8월 15일과 16일 여수 밤바다 일대에서 '낭만버스킹'과 '밤밤페스타' 행사 2건을 연이어 개최한다. 15일에는 해양공원 일대에서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이, 16일에는 웅천친수공원과 예술의 섬 장도에서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가 열린다. 먼저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은 올해 낭만버스킹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1.4km에 이르는 버스킹 로드 ▲베스트 버스커 축하공연 ▲EDM 공연 등이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로컬여행 장소로 전라북도 정읍은 수려한 자연 속에 깊은 역사와 첨단 과학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특별한 여행지다.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지적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정읍의 다채로운 명소4곳을 소개한다. 비가 오는 날이라면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이 훌륭한 대안이 된다. 이곳은 단순한 전시관을 넘어 기상과 천문 현상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과학 교육의 장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 정보를 생성하는 슈퍼컴퓨터부터 신비로운 우주 현상을 탐험하는 천체투영실까지, 흥미로운 체험형 콘텐츠로 가득하다. 자녀와...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 국내 여행 수요를 끌어올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가 총 80만장(236억원) 규모로 20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147억원)으로 편성된 50만장을 포함해 총 80만장(236억원) 규모의 숙박할인권을 배포한다. 산불·호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과 지난해 말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을 대상으로는 할인 혜택을 확대해 숙박할인권 7만 2000장을 추가 지원한다. 숙박세일페스타는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 그리고 겨울편으로 나눠 두 ...
광주 광산구는 쌍암근린공원의 시민참여형 무궁화동산이 산림청이 주관한 공모에서 ‘제12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관이 조성한 무궁화동산·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서 총 4곳의 명소를 선정했다. 쌍암근린공원 무궁화동산은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나라꽃인 무궁화의 가치를 알리는 휴식 공간을 가꾸고,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쌍암근린공원 무궁화동산은 시민의 기부금으로 수목을 마련하고,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시민참여형 동산으로...
전북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하 '생문동')는 오는 16일과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수누리파크에서 '2025 토요상설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수군이 후원하고 생문동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29개 동호회 200여 명이 참여하며, 공연과 체험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분위기에서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 도민 공모를 통해 ‘항일독립유산’ 8건을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대한제국기와 일제강점기 전남 전역에서 일어난 의병항쟁과 민족운동의 현장을 보존하고, 후대에 항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남은 역사적으로 의병항쟁과 민족운동의 중심지로, 각 지역에 남은 항일유산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의 정신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3월부터 시군 공모를 통해 11개 시군에서 22건의 유산을 접수했으며, 문화유산 전문가의 서면 검토...
전남 장흥군이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을 위해 유쾌한 고민해결사 토크 콘서트를 준비했다. 군은 오는 8월 14일(목) 저녁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통왕 말자 할매와 함께하는 2025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통왕 말자,할매’는 KBS 공개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에서 웃음과 감동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호응받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고민을 즉석에서 듣고 해결해 주는 스탠드업 코미디이다. 특히 말자, 할매 역의 개그우먼 김영희의 뛰어난 순발력은 관객들의 고민까지 공감하여 웃음으로 ...
광주시가 여름철 도심에서 가족이 공연을 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트피크닉'을 16일 오후 2시부터 선보인다. 시는 시청 야외광장에서 가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 '지-서머(G-SUMMER) 파크닉'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오락, 물놀이,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솜사탕쇼와 기구거품쇼 공연이 펼쳐지며 물 미끌럼틀과 대형풀장·그늘막 수영장에서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여름 볕가림모자 꾸미기, 대나무 물총 꾸미기, 비치볼...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