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19 12:52
Today : 2025.12.19 (금)
광주광역시예술의전당은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대극장, 소극장, 잔디광장, 갤러리 등에서 ‘제7회 GAC공연예술축제 그라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예술의 울림(The Echo of Arts)’을 주제로,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마련됐다. 클래식·합창·국악·대중음악·퍼포먼스 등 총 9개 팀이 무대를 꾸미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의 첫 무대는 9월11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열리는 세계적 합창단 ‘라이프치히 성 ...
음악과 예술, 별빛이 어우러진 무대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아산시의3색 여름 축제가 시민들을 찾아온다. 신정호정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달그樂(락) 페스티벌’과 ‘제28회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도고면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광장에서 펼쳐지는 ‘도고 뮤직 포레스티벌’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오는 29~30일 열리는 ‘달그樂 페스티벌’은 아산을 대표하는 여름 음악축제로 락을 비롯해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세대와 취향을 넘나들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몽니, 크라...
충남 태안군의 대표 여름 축제로 손꼽히는 ‘태안 모래조각 힐링페스타’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태안군과 태안 모래조각 힐링페스타 추진위원회는 ‘제21회 태안 모래조각 힐링페스타’ 개최일 및 개최장소를 이같이 확정하고 현재 국민들을 대상으로 모래조각 경연대회 참여자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모래조각 힐링페스타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생태관광 축제로,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전시와 아마추어 작가들의 조각 경연을 비롯해 모래를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을...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개기월식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렬로 정렬돼 지구의 그림자가 달 표면에 드리우는 현상이다.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 속에 완전히 들어가면 개기월식, 일부만 들어가면 부분월식, 반그림자에 달의 일부가 들어가면 반영월식이라고 한다. 내달 8일 진행되는 개기월식은 2018년 1월 31일 이후 7년 만에 월식의 전 과정을 관측할 수 있는 기회다. 반영월식-부분월식-개기월식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전국에서 관측할 수 있다. ...
가을, 축제의 계절을 맞이해 전북 전역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지역축제가 열린다. 전북도에 따르면 9월부터 도내 14개 시군에서 지역의 고유한 먹거리·볼거리·체험을 내세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북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도는 야간 경관조명, 미디어아트, 불꽃놀이 등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축제를 관광지와 연계한 전북투어버스 관광상품으로 좀 더 오래 머물게 할 계획이다. 먼저 9월에는 익산 고구마(순)축제(9월 6~7일)를 시작으로 무주반딧불축제(6~14일)...
충북 청주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다이나믹듀오·청하등 인기 가수와 함께 ‘힙한 청주 페스티벌 in 제조창’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힙합, 댄스, EDM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사전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 청년 문화 축제로 진행된다. 다이나믹듀오·청하·신스·레트로걸스등 인기 가수와 DJ들이 출연하는 공연은 매일 오후 7시 30분 시작된다. 플리마켓에서는 청년 창작자들의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가 다가오는 가을 주...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이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25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군민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뺑파전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마당놀이 특유의 입담과 해학을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외모지상주의, 저출산 등 현대 사회 문제를 재치 있게 풍자하며 흥미로운 전개를 이끌어간다. 이번 무대는 대통령상 수상 명창 김학용(심봉사 역), 서정금...
전통의 깊이와 현대의 감각이 어우러지는 무대, 제11회 동편제 국악 거리축제가 오는 9월 13일, 남원 황산대첩비지와 정자마루 일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동편제 판소리의 맥을 이어오며 국악의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지리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1부 정자마루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무대에는 원나경, 장서윤, 변상엽, 이민형, 소리꽃가객단, 정은혜, 김인수 등이 출연해 맑고 깊은 국악의 울림을 선보...
광주 도심 한가운데에서 대규모 맥주 축제가 열린다. ‘2025 비어페스트 광주’가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불취무귀(不醉無歸), 무제한 적셔브러’라는 주제를 내걸고, 국내외 4종의 생맥주를 1인당 17,900원에 무제한 제공한다. OB광주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스텔라 아르투아, 한맥, 카스, 카스제로 등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것이다. 축제의 또 다른 특징은 풍성한 공연 무대다. 광주대 치어리더팀을 시작으로, 그룹 ALICE, D...
대한민국의 매운맛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충북 괴산군의 ‘2025 괴산고추축제’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추를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선보이며 명품 특산물 축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괴산고추축제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연속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지...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