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3 11:47
Today : 2025.08.03 (일)
5월 2일부터 6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추고, 체류형 축제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담양 초록에 물들다-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황금연휴 기간과 맞물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 야간 개장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개막일(5월 2일) 오전에는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 시니어 패션쇼가 진행되고 16시 30분, 관광정보센터에서 전남도립대 주차장 주무대까지 ...
형형색색의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남원 지리산 운봉 바래봉 일원에서 '제29회 지리산 운봉바래봉 철쭉제'가 오는 4월 26일(토)부터 5월 25일(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남원시는 아름다운 철쭉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천상의 정원에서 힐링의 기쁨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철쭉제는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철쭉의 향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리산 바래봉 정상 부근은 붉게 물든 철쭉 군락지로 유명하...
찬란했던 백제 문화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무왕과 선화공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2025 익산 서동축제’가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다. 1969년 마한민속제전을 모태로 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익산 서동축제는 오는 2025년 5월 3일(토)부터 6일(화)까지 4일간 익산 금마서동공원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예로부터 세계를 품었던 백제왕도 익산은 국경을 초월한 서동과 선화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깃든 곳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있는 역사 문화의 중...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의 대표적인 봄 축제, '제18회 김제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4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2일간 모악산 잔디광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푸르른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공연과 풍성한 부대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직 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하여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 첫째 날인 26일(토)에는 독보적인 음색과 깊이 있는 가사로 사랑받는...
아시아 독립영화의 허브, 전주국제영화제가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강렬한 슬로건과 함께 제 26회 영화제의 막을 올린다. 오는 4월 30일(수)부터 5월 9일(금)까지 10일간 전주 곳곳에서 펼쳐질 이번 영화제는 57개국에서 초청된 224편의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상상 그 이상의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식(4월 30일), 시상식(5월 6일), 폐막식(5월 9일)을 중심으로 특별전, 다큐멘터리, 한국영화 회고전, J 스페셜, 가치봄(배리어프리) 섹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독립영화...
전북 순창군 양지천이 봄을 맞아 화려한 변신을 이뤘다. 과거 다소 방치됐던 이 하천은 올해 2km에 이르는 산책로를 따라 자줏빛 꽃잔디와 황금빛 수선화, 튤립 등 70만 본의 봄꽃이 만개하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자연이 만든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감동을 준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에게 걷기 좋은 코스로 입소문이 퍼지며, 사진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양지천의 변화는 미화 사업을 넘어 지역 발전 전략의 일환이다. 순창군은 ‘경천·양지천 수변 종합개발...
목포시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은 오는 7월 20일까지 봄시즌 특별초대기획전시 ‘서로를 향한 여백’을 개최한다. ‘서로를 향한 여백’전시는 김명진, 나지수, 나혜원, 차유림, 장우석, 리슨투더시티 총 6명의 작가를 특별 초대하여 회화, 설치, 미디어 등의 1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성과와 경쟁 중심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타인에 대한 혐오와 배제를 접어두고 ‘환대’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환대란 낯선 타인을 불편함 속에서 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려는 태도이며, 이를 통해 관계의 회복과 공존의 가치를 새롭게 제안...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5월 한 달을 ‘전남 방문의 달’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 총력전에 돌입한다. ‘전남 방문의 달’ 기간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특별 관광상품을 운영해 봄철 행락객과 ‘가정의 달’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여행비 부담을 반값 수준으로 덜어주기 위한 ‘5월 빅(BIG) 3 특별 할인혜택’을 마련해 ▲숙박업소 이용료 50% 할인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숙박시설·사무실 이용료 등 50% 할인 ▲주요 관광지 및 체험시설 입장료 등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
서해안의 아름다운 갯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8회 고창 하전 바지락 축제’가 오는 5월 3일(토)부터 5월 5일(월)까지 3일간 고창 하전어촌체험마을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약 10km에 달하는 해안선과 1,200ha의 광활한 갯벌을 자랑하는 고창 하전어촌체험마을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단 하루인 5월 4일(일요일)에는 이색적인 갯벌 체험 행사인 ‘갯벌 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트랙터를 타고 넓은 갯벌 위를 이동하며 평소에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대규모 축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25일(금),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17개 시도 선수단을 격려하며 축제의 시작을 함께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축전은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전국 규모의 종합 생활체육 대회다.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선한식육식당’이 최근 지역 로컬 고기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참숯구이 삼겹살과 다양한 소고기 부위, 그리고 직접 손질한 생고기와 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