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3 11:47
Today : 2025.08.03 (일)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농경문화체험관에서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콩 화분 &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체험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농업과 전통 음식문화를 쉽고 즐겁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콩 화분 만들기’는 참가자가 직접 화분에 콩을 심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작물의 성장 과정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다. ‘고추장 담그기’는 콩과 연계해 고춧가루, 메줏가루, 엿기름 등을 이용해 고...
봄 햇살 아래 전주시민들의 훈훈한 마음이 빛난 하루였다. 오늘(27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결손가정을 돕기 위한 '결손가정 후원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들의 따뜻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총 30개의 다채로운 셀러팀이 참여하여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웠다. 시민들은 의류, 잡화,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품목을 둘러보며 착한 가격에 마음에 드는 물건을 구매하고,...
광주시민숲 야영장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짧은 봄이 아쉬운 이때, 도심 속에서 피크닉, 캠핑 등을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멀리 떠나지 않아도 봄을 즐기기 좋은 광주 도심속 ‘피크닉‧캠핑 맛집’을 소개한다. ◇ 광주 시민의숲 야영장 ‘인기만점’ 광주시민들에게 캠핑 명소로 입소문 오른 북구 월출동 시민의숲 야영장은 예약 시작과 함께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 캠핑의 필수요소인 화장실, 취사장, 샤워실, 전기시설을...
여수의 대표 거리문화공연인 ‘낭만버스킹’과 ‘청춘버스킹’이 시작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25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거리문화공연 ‘낭만버스킹’과 ‘청춘버스킹’이 운영된다. ‘낭만버스킹’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파 버스커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기존보다 한층 더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춘버스킹’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
연간 1만 5천여 명이 이용하는 광양 ‘백운산 치유의 숲’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표 산림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광양 백운산의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치유의 숲 센터, 치유숲길, 치유정원, 치유마당, 풍욕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용객의 건강 상태와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대상 ‘한걸音 두걸音’, 직장인 대상 ‘여우野 놀자’, 장애인·어르신 ...
화순군은 오는 27일 '2025년 화순연등축제가 꽃강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화순연등축제는 화순군사암연합회 주관으로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열리는 전통문화 행사이다. 17시부터 시작하는 연꽃문화제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축사 및 봉축법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8시 20분 시작하는 김범룡, 강허달림 밴드 등 가수 초청공연에 이어 19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제등행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 연등축제를 통해 문화공동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2025년 봄, 전주 팔복동이 하얀 이팝꽃으로 물든 아름다운 풍경과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늘(26일) 개방된 이팝나무 철길에는 벌써부터 많은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와 함께 풍성한 즐길 거리가 더해져 팔복동 일대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로 가득하다. 이팝나무 아래 철길 따라 펼쳐지는 다채로운 마켓과 공연 아름다운 산책로로 변신한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만개한 하얀 꽃들이 터널을 이루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아름다운 길을 따라 걷는...
(사진=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리며 5월 6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축제로 지정된 ‘제27회 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비대축제에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17종 약 20만 마리의 살아 있는 나비와 메리골드 등 30종 50만 본의 봄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자연 속에서 생명의...
광양시는 광영의암 체육공원 내 황톳길을 오는 4월 28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총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입해 광양시 광영의암1로17 일원 광영의암 체육공원 내에 연장 120m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번 황톳길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맨발 걷기에 적합한 황토 소재로 시공됐으며, 세족장과 에어건, 안내 표지판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돼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이 마련됐다. 박순옥 광양시 체육과장은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촉진과 발 근육 강화에 효과가 있는 운동”이라며 “새롭게 조...
조선대학교는 오는 5월8일부터 같은 달 11일까지 장미원에서 2025 장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선대 장미원은 매년 5월 수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광주의 명소로 장미주간 이후에도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즐거움을 주는 곳이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조선대 장미와 함께 떠오르다'이다. 조선대 장미원은 8000㎡ 규모로 프린세스 드 모나코·자뎅 드 프랑스·루스티카나·잉카 등 231종 1만9000주의 전 세계 장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01년 5월 의과대학 동문들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선한식육식당’이 최근 지역 로컬 고기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참숯구이 삼겹살과 다양한 소고기 부위, 그리고 직접 손질한 생고기와 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