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3 11:47
Today : 2025.08.03 (일)
정읍시가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정읍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읍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자희)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잘 놀GO!, 잘 웃GO!, 잘 크GO!'라는 신나는 주제 아래,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우천 시에는 정읍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흥겨운 디스코 장구와 절도 있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기념식에 이어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점핑...
익산시가 여행객들에게 1년 전의 설렘과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편지를 발송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5월 '천년사랑열차 시즌2' 참가자들이 작성한 '느리게 가는 편지' 200여 통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느리게 가는 편지'는 관광열차를 타고 익산을 방문한 여행객들이 여행의 감성과 추억을 엽서에 담아 작성하면, 1년 뒤 다시 받아보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편지 발송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5 익산서동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처럼 ...
장성군이 봄꽃으로 물드는 황룡강에서 설렘 가득한 음악 축제를 연다. 군은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뮤직페스티벌’로 변신에 성공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9일 저녁 6시 황룡정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에선 이찬원, 윤수현 등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을 돋운다.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일 오후에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장성뮤직페스티벌’의 막이 오른다. 독보적인 락 보...
노란 유채꽃이 흐드러지고 벚꽃잎이 봄비처럼 흩날린 뒤, 분홍빛 철쭉이 피기 시작할 즈음, 봄철 별미인 도다리쑥국을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미식의 고장 고흥으로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듯이, 봄을 대표하는 생선 중 하나인 도다리는 도다리쑥국, 도다리 조림, 도다리회, 도다리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된다. 6월이 되면 깊은 바다로 들어가는 습성이 있어 지금이 도다리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다. 이맘때 미식가들이 고흥을 찾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고흥...
완연해진 봄날을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꽃무리만큼이나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홍학이 방문객들을 환영하고 있다. 국가정원에는 평일임에도 1만8천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화려한 봄의 여왕과 같은 정원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국가정원 내에 있는 어린이동물원에서, 다가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3일간 어린이날 기념으로 파충류와 비바리움 기획전시, 각종 특별 체험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5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농심에서 ‘너구리 이동식 라면 가게’를 오픈한다. 너구리에 들어가는 다시마는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완도 금일도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다시마로, 완도산 다시마를 가공 없이 넣어 시원한 국물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농심의 대표 상품이다. 특히 농심에서 해마다 다시마를 구매하여 어가 소득에 도움이 되고 있어 완도군과 농심의 43년간의 인연은 지역사회와 기업을 잇는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히고 있다. 농심에서는 지난...
전북 부안군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제12회 부안마실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봄 행사다. 축제 기간 동안 부안의 자연, 문화,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올해 부안마실축제의 공연 라인업은 특히 눈길을 끈다. 5월 2일 개막식에는 에이핑크, 김연자, 김태연, 하태웅이 무대에 오르고,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3일에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해뜰마루 ...
5월 1일부터 순천 조례호수공원의 음악분수와 실개천 수로를 본격 가동한다. 조례호수공원의 음악분수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음악에 맞춰 물줄기와 어우러진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함께 가동되는 S자형 실개천 수로에는 맑은 물이 흐르며, 주변 산책로와 조경시설과 어우러져 자연 친화적인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행자에게 시각적 청량감을 주어 도심 경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청소 및 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가동 기간 ...
광주 동구는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전일빌딩 245에서 금남로 공원까지 5차로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술·버블쇼, 청소년 댄스 공연, 풍선아트 선물, 캐릭터 인형 탈 퍼포먼스, 도로를 스케치북 삼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분필아트 존 등이 펼쳐지며, 에어바운스·게임 공간도 마련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도로 위에 인조 잔디를 설치하고 빈백에서 쉴 수 있는 이색힐링 공간과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프...
전북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 요산공원과 붕어섬 일대에 꽃잔디와 철쭉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이 일대는 5월에 작약꽃과 꽃양귀비가, 6월에 수국 등이 활짝 피어 사계절 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군은 올해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성수산, 사선대 등을 연계한 관광지구를 구축해 관광중심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선한식육식당’이 최근 지역 로컬 고기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참숯구이 삼겹살과 다양한 소고기 부위, 그리고 직접 손질한 생고기와 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