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0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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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주 북구 아트페스티벌'이 막을 열고 광주비엔날레관 거시기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운영에 나섰다. 광주 북구는 25일 오후 광주비엔날레관 광장에서 '북구 아트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개막식에는 문인 북구청장과 북구의회 관계자, 지역 예술가, 청소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트페스티벌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의 예술작품 기획 전시를 열어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다. 주민들은 물론 비엔날레 기간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
전남 신안군은 오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천일염은 세상의 빛이다’란 주제로 '2024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고밝혔다. 전남도와 영광군 등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소금박람회는 3가지 테마존으로 운영되며, 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 한강공원에서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천일염의 우수성 홍보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제존에서는 천일염의 역사와 신안군 홍보관이 운영되고, 다양한 천일염 제품 전시 및 판매가 진행된다. 힐링·체험존에서는 소금사우나, 족욕체험을 할 수 있으며, 스탬프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에...
'천년고찰' 장성군 백양사에서 열리는 산사음악회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26일 이틀간 펼쳐지는 올해 산사음악회는 '백양뮤직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앞세울 만큼 흥미로운 공연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음악회가 열리는 곳은 백양사 성보박물관 앞 특설무대다. 먼저 첫날인 25일 오후 5시부터 국악과 플라멩코 음악을 넘나드는 '소리께떼', 9인조 라틴재즈밴드 '코틴그룹', 무가(巫歌)에 다양한 장르의 리듬을 결합한 음악을 들려주는 '추다혜차지스'가 관객과 만난다. 26일에는 포르투갈 대중음악...
가을 축제의 대명사 격인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함평 국화의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7일 동안 함평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향대전 주요 광장에는 미리 보는 성탄절이라는 느낌으로, 중앙광장에 성탄절 나무 모형의 대형 국화 조형물을 중심으로 성탄 풍경을 연출했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 마법의 성, 9층 꽃탑 등 색다른 국화 작품들을 연출하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함평군이 자체 개발한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지역 석재의 우수함을 알리는 전국돌문화축제 '돌돌잔치'를 오는 26~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과 황등 채석장 일대에서 열린다. 전국 3대 화강암 중 최고로 손꼽히는 익산석은 마한과 백제부터 현대까지 우리 문화 유산을 만든 자랑스러운 자원이다.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 석탑이 바로 익산의 대표적인 석제품 유물이다. 우수한 품질의 자원 덕분에 자연스럽게 석재 기술이 발달한 익산은 국내 석재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석재 산업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역사적으로 인정받고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가을밤의 이야기, 멜로디와 역사·문화가 교차하는 시간’을 25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과 전남대학교 지역어 문학 기반 창의융합 미래인재양성 교육연구단(BK21 FOUR)이 함께 한다. 행사는 전시, 인문학 강연, 국악,팝페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는 ‘이야기로 만나는 지역어, 지역민의 삶’을 주제로 스토리텔링 기획전이 열린다. 양동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광주지역 일상어 디지털 아...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 여성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작품을 스크린으로 만난다. 광주광역시는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및 광주독립영화관 활성화를 위해 소설 원작 영화 ‘채식주의자’, ‘흉터’ 두 편을 특별상영한다. 영화는 오는 25일과 11월 5일 두차례 광주시 동구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상영되며, 영화관 누리집(gift4u.or.kr)에서 예매 가능하다. ※ 10월25일 오후 5시 30분 ‘흉터’, 오후 7시 ‘채식주의자’ 11월5일 오후 5시 ‘흉터’, 오후 6시30분 ‘채식주의자’ 특히 11월 ...
전북자치도 익산시립합창단의 제88회 정기연주회 '살롱 드 로망스(Salon de Romance)'가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에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 연주회는 동서양의 세 가지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합창의 선율로 느끼고 감상할 수 있다. ▲피아노의 잔잔한 선율에 맞춰 옛 정취를 느끼게 하는 '슈만의 사랑 이야기'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화려하고 웅장하게 펼쳐지는 '오페라 속의 사랑 이야기'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서동 선화의 사랑 이야기'로 이뤄진다. '슈만의 사랑 이야기'는 가곡집 '시인...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에 '박해미의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사랑과 아픔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이 공연은 한 남자가 쓴 연애편지가 카페 라비앙로즈로 잘못 보내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배우 박해미가 사랑과 삶의 아픔이 있는 '그 여자'를 맡아 지금까지 살아온 장밋빛 인생을 돌아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박해미를 비롯해 엄준식, 최낙희 배우와 무용수 제냐, 안무가 임세민 등이 출연하고 라이브 밴드가 장밋빛 인생을 뜻하는 '라비앙로즈(La...
전북자치도 군산시립예술단의 ‘예술이 놀자, 광장 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은파유원지 물빛다리 수변 무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세상의 모든 음악’을 주제로 클래식, 재즈, 한국가곡, 영화OST, 대중가요, 샹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연주된다.특히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합동 연주가 반딧불 조명과 어우러져 가을밤의 정취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시민과 함께 가을밤을 달래고 행복을 전하는 음악으로 준비했다”라며 “가족과 산책도 하고 공연도 보면서 힐링의 시...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
(사진=노대동 호수공원) 광주 노대동 호수공원, 늦가을의 정취가 물든 공원에서, 붉은 단풍잎들이 바람에 춤추듯 흩날립니다. ...
광주 북구 신안동의 오래된 맛집인 '이대포땔나무집'이 초벌 바베큐로 입소문을 타며 로컬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저녁 6시가 되면 웨이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