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9 17:44
Today : 2025.07.29 (화)
장성군이 축령산 편백숲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장성 축령산 편백숲 산소축제’ 마을축제를 준비했다. 마을축제는 오는 8월 2일에서 3일까지 이틀간 서삼면 모암지구 일원에서 개최한다. 서삼면이 주최하고 축령산편백숲산소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 주제는 ‘치유의 숲과 만나는 한여름의 향연’이다. 울창한 숲속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치유 프로그램,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이 마련되는 곳은 서삼면 모암지구 축령산 등산로 초입지점이다. 첫날에는 오후 1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과 ...
서해안 낙조 명소인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2025 선유도 여름 노을축제’를 26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산 선유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타악 연주(퍼포먼스)를 포함한 다양한 공연무대 ▲여름밤의 열기와 흥이 폭발하는 디제잉파티 ▲감성과 쉼이 있는 노을멍대회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작년 큰 인기를 끌었던 기획 행사인 ‘노을멍대회’가...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저수지를 가득 메운 연꽃들이 만든 장관으로 수년째 곡성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힌다. 아침 일찍 목동제에 도착해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느꼈다. 시원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레 연못 속 홍련에 시선이 머문다. 산책로 주변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한여름에도 무더위 없이 마음껏 꽃구경을 즐길 수 있다. 연...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6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전주해금연주단 초청공연 '해금의 꿈' 남도소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3월 2일 결성된 전주해금연주단은 선배 연주자들의 역사를 이어받아 오정무 3대 단장과 함께 15명의 청년 연주자로 구성된 단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 '해금의 꿈' 남도소리는 해금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교와 음색 등으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대해금(1960년 개량된 해금의 한 종류)과 저음해금(전통해금보다 음역대가 낮고 ...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완도 치유 페스타 섬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 섬 스탬프 투어는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도서 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완도군 외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관광객이며,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스탬프 투어’를 설치한 후 앱 내에서 ‘완도 치유 페스타 섬 스탬프 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금일읍, 노화읍, 청산면, 소안면, 금당면, 보길면, 생일면 등 7개 도서 중...
담양에는 해방 전후부터 1980년대까지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재현한 복고 전시 공간 ‘추억의 골목’이 있다. 추억의 골목은 근현대의 거리 풍경과 생활 문화를 고증에 따라 정밀하게 구성해 놓은 체험형 공간이다. 학교 앞 병아리 장수와 불량식품, 흑백 TV 앞에 옹기종기 모여 보던 만화영화, 음악 플레이어에서 흘러나오던 가요 등, 그 시절의 감성이 공간 곳곳에 살아 있다. 만화방, 가설극장, 방앗간, 문방구, 장터, 전당포, 다방, 구두 수선소, 오락기 등으로 구성된 세트들은 실제 골목처럼 이어져 있어, 보는 것을 ...
무더운 여름 휴가철에 '강진 촌캉스 푸소’를 무료 체험으로 즐겨보자 강진군이 2025년 여름을 맞아 도심 속 무더위를 피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촌캉스 푸소’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진에서의 여름휴가 계획을 세워 푸소(FU-SO)체험 농가에서 무료로 체류하며 바캉스를 즐기는 것이 핵심이다. 촌캉스 푸소는 7월22일부터 9월1일까지 운영되며, 푸소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총 100명을 선정, 무료 체험 기회를 준다. 이번 촌캉스 푸소는 강진의 대표 여름 관...
곡성군은 최근 “모험가들의 도시, 곡성”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고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모험과 치유를 위한 챌린지 관광코스를 군 홈페이지에 안내한다고 전했다. 곡성의 모험시설과 등산로를 이용한 4가지 색깔의 특색있는 챌린지 코스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 숨겨진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고 자연과 하나되어 도전을 통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코스는 섬진강·대황강 글로벌익사이팅, 동화속 익사이팅, 동악산 트레일러닝, 설산 트레일러닝이라...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인 배우 김규리가 2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 경기 시구에 나서며, 대규모 관중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구는 전통 수묵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 이벤트로 진행됐다. 김규리는 홍보대사로서 관중의 환호 속에 시구를 진행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수묵비엔날레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시구와 함께 비엔날레 홍보 영상이 대형 전광판...
순천시는 도심 속 야경 명소인 ‘동천’을 무대로 빛과 야경, 시민, 상인이 어우러지는 ‘2025년 동천 야광 축제’를 오는 8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별 헤는 동천’ 주제 아래 원도심의 상생을 도모하는 순천형 야간 축제로 기획됐으며, 관광 자원인 동천을 배경으로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 순천의 밤을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는 풍덕교에서 팔마대교 구간의 동천 일원에서 펼쳐지며, 야간 경관 조명으로 꾸며진 별빛 장미 터널, 무궁화를 활용한 무궁화 경관 정원, 순천시 마스...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선한식육식당’이 최근 지역 로컬 고기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참숯구이 삼겹살과 다양한 소고기 부위, 그리고 직접 손질한 생고기와 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