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08 23:11
Today : 2025.06.09 (월)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바다와 광활한 갯벌, 천혜의 모래 해변이 어우러진 슬로시티 증도에서 오는 6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이틀간 ‘제15회 섬 밴댕이 축제’가 열린다. ‘오뉴월 밴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6월은 밴댕이의 제철로 지방이 풍부하고 살이 부드러워 회, 무침, 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밴댕이가 가진 칼슘·철분·불포화지방산은 성인병 예방과 골다공증에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증도 우전마을 설레미체험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밴댕이 비빔...
김제시가 자전거 자유여행 콘텐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자전거 라이더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산들강바다 물길따라(김제 황금트래블 자전거여행)’을 추진하며 전주, 익산, 군산 정읍, 부안 등 자전거길을 연결하는 중심 허브 역할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코스는 김제시내 ~ 벽골제(편도 8km), 구간과 벽골제 ~ 심포항(편도 22km)구간으로 코로나19 이후 소그룹 관광객 대응을 위한 콘텐츠 강화와 힐링·치유형, 가족소풍형, 농촌경관형, 캠핑·트레킹형, 자전거 라이딩여행 등으로 구분해...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6월 7일 토요일,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인문학 작은 축제 ‘메타세쿼이아 나무 밑 북피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가옥의 책 1천 여 권이 숲으로 나와 야외 도서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숲으로 나온 인문학가옥’, 잔디 위 무대에서는 전남대 인문학연구소 전동진 교수의 인문학 강연 ‘나를 돌보는 인문학, 메타 인문학’, 인문학적 사유와 감성을 함께 나누는 담양 클래식 밴드 ‘열음’의 시와 노래 공연이 진행되며, 초여름 햇살과 나무 그늘 아래에서 책과 음악, 사람을 매...
광양시는 오는 6월 7일 오후 7시, 광양시 황길동 산45-11번지 일원에서 ‘구봉산 숲속야영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골약동 주민과 캠핑 참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개장 퍼포먼스, 기념 촬영, 캠핑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구봉산 숲속야영장은 2021년 산림청 ‘산림휴양녹색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시설로, 어린이테마파크 내 시민 휴식 공간 확...
보성군 미세먼지차단숲이 꽃양귀비의 붉은 물결로 물들며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초여름을 맞아 만개한 꽃양귀비는 숲길을 따라 화사한 풍경을 연출하며 산책로를 찾는 이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악취 유입과 미세먼지 차단을 목적으로 보성군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했으며, 2022년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위치는 보성군 우산교차로에서 장거리교차로까지 국도 2.1km 구간에 조성 되어 있다.
광주시 서구 골목맛집 상인들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100일간 ‘우리동네 골목맛집 찾기 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서구 골목맛집 대표자 협의체에서 대형 프랜차이즈와 경쟁하는 소규모 골목식당을 응원하고 숨은 맛집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상인들이 십시일반 자부담으로 260여 만원 상당의 경품을 마련해 그 의미가 특별하다. 챌린지 참여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민 누구나 가능하고 서구가 지정한 골목맛집을 방문해 식사한 뒤 해당 업소의 도장을 스...
목포시가 오는 6월부터 ‘목포시티투어’의 코스 명칭과 운영 노선을 일부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의 ‘주간 시티투어’는 ‘목포랑 시티투어’로, ‘야경 시티투어’는 ‘별빛 물결 시티투어’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목포랑’은 ‘목포와 함께’라는 의미를 담아 친근하고 따뜻한 정서를 부각하고, ‘별빛 물결’은 목포 바다의 야경과 낭만적인 감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해 시티투어 브랜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제1코스인 ‘목포랑 시티투어’는 KTX 호남선 종착역인 목포역에서 시작해 ▲영화 1987...
광주시 서구가 31일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더 빛날 데이(The 빛날 Day)'를 주제로 제2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 서구 청소년의 날 조례'를 근거로 청소년의 날을 제정했으며,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지도사 등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감사'를 핵심 주제로 청소년들이 부모와 선생님, 친구 등을 직접 초청해 댄스, 밴드, 마술쇼 등 특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평소 감사한...
광주 서구 풍암동에 위치한 풍암호수공원은 5월이면 장미원이 절정을 이룬다. 이곳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꽃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광주 장미명소로 꼽힌다. 장미정원에는 하트 조형물, 장미터널 등 포토존이 많아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지금은 막바지 인기를 자랑한다. 산책로는 나무 데크와 흙길로 조성되어 있어 걷기에 쾌적하다. 호수 주변을 따라 2.2km의 산책로가 이어지며, 곳곳에 쉼터와 벤치가 마련돼 있다. 특히 해가 질 무렵에는 조명이 켜지며 몽환적인 분위기...
여수시립합창단이 오는 6월 5일 오후 7시 30분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86회 정기연주회 ‘베르디 레퀴엠’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올해 새롭게 여수시립합창단의 지휘봉을 잡은 서형일 상임지휘자의 첫 공식 무대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오페라의 거장으로 불리는 주세페 베르디(G. Verdi)의 대표작 ‘레퀴엠’을 통해 웅장하고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여수시립합창단과 광양시립합창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하는 100여 명 규모의 대형 무대로 꾸며...
곡성에서 가족들과 가볍게 점심을 즐기기에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곡성 로컬맛집인 백년짬뽕이 가볼만하다. 이곳은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내부로 편안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광주 진월동, 이곳에 자리한 ‘시골집 추어탕’은 내게 단순한 식당 이상의 의미다. 여러 번 다녀온 익숙한 공간이지만, 방문할 때마다 변함없이 반겨주는 깔끔한 분위기와 깊은 ...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