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20 10:59
Today : 2025.12.20 (토)
남원시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남원시 3대 대표 가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드론과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전통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제33회 흥부제', 야간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2025 남원국가유산 야행'으로 구성된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16일부터 19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리며 드론레이싱, 드론축구, 로봇스포츠 대회, 드론 라이트쇼, 드론 체험 페스티벌, ...
정읍시는 '의녀 대장금'을 테마로한 '장금이파크'가 산내면 장금리 일원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앞으로 정읍의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복합문화테마공간으로 운영된다. 장금이파크는 2017년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비 38억5500만원, 시비 45억5500만원 등 총 84억1000만원이 투입돼 지난 2022년 12월 건축공사를 완료한 후 지난해부터 장금이스토리로 전시관과 체험시설의 콘텐츠를 구성했다. 산내면 장금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장금설화를 바탕으로 한 장금이파크는 의...
올해 추석 연휴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최장 열흘간 이어진다.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며 고속도로는 그 어느 해보다 긴 정체가 예상되자만 피로를 달래줄 쉼터는 있다. 바로 고속도로 휴게소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귀경객들이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충청남도 지역의 3가지 테마(문화·경관, 이색 경험, 맛) 휴게소를 소개했다. 먼저 경관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휴게소로는 △서해안선 행담도휴게소가 꼽혔다. 국내 유일 섬 위의 휴게소로 서해대교 중간에 위치해 바다 한가운...
경남 진주시는 10월 4일 개막하는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와 함께 가을축제에 흥겨움을 더해줄 '2025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8일 오후 2시 30분 진주성 계사순의단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국가 무형유산 단체 및 시도 무형유산 단체가 참여해 서로의 기량을 뽐내며 전통 농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진주의 대표 무형유산인 진주삼천포농악을 비롯해 경기도 평택농악, 경기도 시흥월미농악, 경북 구미무을농악, ...
거창군은 오는 3~9일까지 추석 연휴 7일간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와 수승대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는 국내 최초 Y자형 출렁다리와 무장애 데크로드, 산림치유센터, 산림휴양관 및 숲속의 집 등 다양한 산림휴양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하다. 또한 수승대 출렁다리는 무병장수 둘레길과 연결돼 있어 계곡 풍경을 따라 약 1시간가량 산책하기에 좋은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추석 연휴 기간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산림치유센터를 제외한 ...
다가오는 2025년 추석 연휴는 하루만 휴가를 내도 10일간의 긴 연휴가 된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비한 교통정보가 중요해졌다. 이번 명절에는 특히 통행료 면제, 임시 갓길 허용, 버스전용차로 단속 등이 적용되며, 무료주차장도 다수 개방된다. 2025 추석 고속도로정보와 귀성길 정체시간, 주요 변경사항을 정리해본다. 먼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전면 면제된다. 하이패스 차량은 단말기 작동 시 자동으로 무료로 처리되며, 일반차량은 ...
인천 영종국제도시가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융합되어 밤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오는 18일(토) 저녁 8시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2025 영종 불꽃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특별한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2025 영종 불꽃 페스타’는 중구 구민과 인천 시민, 영종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준비한 야간 문화축제이다. 영종도 ...
서울 도심이 10월 한 달간 무형유산의 향연으로 물든다. 서울시는 서초, 종로, 강동, 중구 등에서 전통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풍철에 맞춰 시민들에게 살아있는 역사와 예술을 선사한다. 행사의 시작은 3일 오전 남산 석호정에서 열리는 '제32회 장안편사놀이 대중회'다. 장안편사놀이는 조선시대 활터 사람들이 편을 나눠 실력을 겨루던 전통 경기로, 풍물패 길놀이와 활쏘기 소리 '획청'이 어우러져 현장을 흥겹게 물들인다. 시민들은 경기 관...
전남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뮤지션들을 초청해 밤마다 빅쇼를 연다. 나주시는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뮤지컬, 트로트,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의 품격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공연(8일)에는 트로트 스타 송가인과 김용빈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운다. 이어 뮤지컬 ‘왕후, 장화’의 주연 배우 루나와 이충주가 참여해 균형 잡힌 무대를 완성하며 개막식 열기를 한층 끌...
로컬여행, 가을여행 핫플레이스로 올해 나주 영산강 체육공원이 주목받는다. 전남 나주 영산강 체육공원 일대가 코스모스의 만개로 화려한 가을 정취를 자아낸다. 나주시는 24만㎡(약 7만2천 평) 규모에 1억 송이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해서 추석 연휴기간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둔치·들섬·정원 구역에서 각기 다른 색감과 품종의 코스모스를 운영하고 있다. 둔치에는 분홍빛 코스모스, 들섬엔 대규모 코스모스 군락, 정원 사면에는 황화와 옐로우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 산책길을 장식한다. ...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