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04 07:47
Today : 2025.08.04 (월)
순천문화재단은‘2025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5월 상설공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고라 순천 상설공연은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정된 102팀의 공연팀으로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연중 상설로 진행되는 ‘아고라 365 페스타_움직이는 예술광장’, 6월과 9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열리는 시민 참여형 기획프로그램 ‘항꾸네 페스타’등이 있다. 이번 5월에는‘반짝이는 리듬’이라는 주제에 맞춰 총 5개 장르(▲국악 ▲대중음악 ▲다원예술 ▲무용·댄스 ▲양악)의 공연팀들이 시민들과 순천을 찾는 관광객을 ...
엄마의 소중함과 행복한 가정의 필요조건을 배우는 가족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이 오는 3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엄마들이 가장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으로,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이 작품은 엄마와 아내의 위치와 존재를 생각하게 하는 다소 진지한 작품으로 이름 없이, 얼굴 없이 살아가는 여성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아빠와 아들의 모습이 곳곳에 배치된 볼거리와 함께 가족의 의미, 행복한 가정의 필요조건 등 함께 하는 즐거움을 담고 있다. ...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은 20일 오후 1시 2층 다산홀에서 도민과 교육생이 함께하는 2025년 오월애(愛) 인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전남도인재개발원은 다산인재아트홀 연중 운영, 힐링음악회 개최 및 탁구장, 풋살장 등 일반시설을 도민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개방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5월의 역사적 의미와 전통문화 향수를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풀어내며, 모두가 공감하고 쉬어가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전남도립어린이국악단의 사전공연과 가야금 3중주는 가야금 특유의 맑고 섬세한 음색을 통해 전통음악은 물론 ‘바람이 불어...
변산마실길 2코스 샤스타데이지 군락지 변산마실길 2코스가 순백의 샤스타데이지 꽃밭으로 장관을 이루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부안 송포항에서 약 10분 정도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면,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하얀 샤스타데이지 군락지를 만날 수 있다. 지난 주말, 서해 바다와 하얀 꽃밭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변산마실길 2코스의 샤스타데이지 군락지를 직접 방문했다. 부안 송포항에서 1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제 3회 한국동시축제 지난 5월 17일 토요일, 부안 석정문학관과 청구원 일대는 1,000여 명의 가족 단위 참가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바로 ‘제3회 한국동시축제’가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성황리에 개최된 것이다. 이번 축제는 동시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 그리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소통하고 즐기는 특별한 문화 예술의 장을 선사했다. 제 3회 한국동시축제가 열린 석정문학관 일원 ...
광주 고려인마을은 사단법인 ‘품’ 한국문화예술교류센터가 오는 5월 24일(토) 오후 1시, 광주 고려인마을 내 홍범도공원(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행사 ‘광복아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945년 8월 15일 광복의 감격을 되새기며, 광주시민과 고려인이 함께 그날의 기쁨을 나누고, 세대와 민족을 넘어 ‘서로를 품고 보듬는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의 핵심은 ‘독립운동가 헌정음악회’로, 광주시민과 고려인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무대로 구성된다....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나주 영산강정원에서 전국노래자랑 ‘나주편’ 공개 녹화가 진행된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방송하는 45년 역사의 최장수 노래 경연 프로그램으로 나주에서 팡파르를 울리는 것이다. 당일 무대엔 치열한 예선 관문을 뚫고 본선에 오른 시민 15명이 다양한 장르 노래와 춤, 끼를 유감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열띤 경연과 더불어 김성환, 박서진, 김소연, 차효린 등 초대 가수들의 흥겨운 트로트 무대도 펼쳐진다. 시는 이날 미니(MINI) 정원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만들...
전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155회 정기연주회’인 영화오페라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기적’ 공연을 펼친다. 이번 창작오페라 공연은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에서 약 1만4000명의 피난민을 태우고 부산과 거제를 거쳐 안전하게 탈출시킨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시립합창단은 김철 예술감독의 총지휘 아래, 이용주 작곡과 이혜경의 각색·연출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했으며, 전주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전주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을 ...
광주시 동구는 충장 상권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충장로3가에 조성 중인 ‘홍콩의 거리’ 사업 대상지와 임대차계약을 지난 13일 완료하고 오는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충장로는 한때 침체기를 겪었지만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한 충장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상인들과 손잡고 노력을 기울인 결과, 상가 반값임대협약과 유동 인구 증가 등 소기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동구는 지난해 8월 충장로안길 5 약 70m 구간에 특색을 부여하고, 젊은 감성을 담아 방문객을 유도하기 위해 ‘홍콩의 거리’를 조성하기 시...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5월16일부터 25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한다. 이번 장미축제는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장미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는 의미의‘장미로 물드는 하루, 올데이로즈’를 주제로 개최된다. 군은 올해 장미공원 야간경관과 야간 버스킹 공연 등을 확대하면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장미의 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관광공사 공모로 제작된 곡성장미축제 캐릭터 ‘로지 프렌즈’가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하여 장...
남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로컬여행지로 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회산백련지에서는 연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연꽃 카페, 연꽃 전망대 와 함께 넓은 ...
광주 광산구 유계동 동곡로에 위치한 ‘소문난대왕짬뽕’이 뛰어난 가성비와 다양한 메뉴로 현지인과 여행객에게 로컬맛집으로 주목받는다. 이곳은 1인 14,000원이라는 합리...
7월 여름 곡성에는 로컬여행으로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바로 목동제 연꽃방죽에서 만나는 붉은 홍련이 그 주인공이다. 곡성군 고달면에 위치한 목동제는 규모는 크지 않지...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선한식육식당’이 최근 지역 로컬 고기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참숯구이 삼겹살과 다양한 소고기 부위, 그리고 직접 손질한 생고기와 육회 ...